[뮤지컬 감상문] 아이러브유- A+자료

소개글

심혈을 기울여 썼습니다.

감상문만 읽어 보셔도 갔다오신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목차

[컨셉]: 뮤지컬에 대한 개요, 간단한 소개
[감상문]: 내용 정리 및 느낀점

본문내용

[컨셉]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탁월한 작품성과 독특한 형식, 쟁쟁한 배우들의 앙상블로 뮤지컬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은 작품이다. 남녀의 첫만남부터 사랑, 결혼 그리고 섹스, 육아, 가족, 노년기의 사랑까지 로맨스에 관한 모든 에피소드들이 살아 있는 옴니버스 뮤지컬이다. -판플렛 참고
[감상문]
극장에 처음 들어갔을 때, 다양한 연령층에 놀랐다. 그저 20, 30대 싱글녀나 커플들만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40, 50대는 물론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부부까지 객석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의아한 마음도 잠시, 연극이 시작되어 집중하기 시작했다.
극은 태초의 인류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네 명의 주인공이 나와 여자와 남자 그들이 서로를 처음만나 사랑에 빠지고 세월이 흘러 무덤에 들어가기까지의 모습을 얘기한다. 아주 오랜 시간을 건너 그 주인공 넷은 어느새 현대 우리들의 모습으로 변해 있다.
편의점에서 인스턴트를 허겁지겁 먹듯, 사랑하는 시간조차 사치라고 느낄 만큼 바쁜 연인들이 등장한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설레임과 두근거림은 패스, 서로 밀고 당기는 감정 허비도 패스, 섹스도 패스, 권태기도 패스, 사랑싸움도 패스. 화해도 패스. 모든 과정을 속전속결로 담아낸다. 이는 현재 우리들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다. “네가 아니면 다른 사람과 만나면 되지, 뭐.” “먹고 살기도 바쁜데 연애할 시간이 어딨어.”라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는 요즘 젊은이들이 떠올랐다.
그 뒤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결혼하기까지의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남녀가 서로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내숭으로 무장한 여자와 허풍으로 무장한 남자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