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와 아마존의 눈물
- 최초 등록일
- 2010.12.30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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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큐 아마존의 눈물과 장자의 연관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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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자>에는 7가지의 내편이 존재한다. 먼저, <소요유편> 소요유란 속세를 초월하여 어떤 구속도 받지 않는 절대적으로 자유로운 인간의 생활을 의미한다. 장자는 이런 생활을 하는 인간을 궁극적인 인간이라는 뜻으로 지인이라 부르고, 또 인간을 초월한 인간이라는 뜻으로 신인이라 부른다. 이 <소요유편>은 이러한 지인 또는 신인의 아무런 구속을 받지 않는 생활, 자유분방한 경지를 장자 특유의 기상천외한 비유와 기지로써 종횡으로 빛을 높여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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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욕심으로 불러들인 현대문명의 발달과 각박하고 자신만 아는 우리에게 거대한 자연의 흐름과 섭리 속에 인간은 지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그런 인간이 자연의 흐름을 거부하고 그것을 제 마음대로 변화시켰으니 그 순환의 원리가 불균형 된 상태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는 것. 자연은 본래 있던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 있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자유로우며 인간도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성과 삶의 영역을 지킬 때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장자가 말하는 무위자연이란 바로 그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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