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감상문- 용궁가는 비토토끼
- 최초 등록일
- 2010.12.29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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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소리 수궁가를 창극으로 재창조한`용궁가는 비토토끼`를 보고 쓴 국악 감상문입니다.
서론본론결론 갖추었고,내용에 있어서는 표현방법,악기, 관객과의 소통 등의 여러 측면에서 감상한 것을 서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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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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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름다움은 그 진가를 알아보는 자만이 소유할 수 있다. 지금은 문화재청장이 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도 `문화재는 아는 것만큼 보인다.`라고 한 말이 생각난다. 어찌 문화재뿐이겠는가! 세상만사가 아끼고 사랑하고 좋아하는 만큼만 보이는 게 아닐까? 국악에 문외한인 나에겐 국악 감상문 쓰는 일은 여간 곤란한 일이 아니었다. 내 귀에는 피아노 소리와 플룻 소리, 끝없이 옥타브를 제치고 올라가는 소프라노의 음성, 아니면 현란한 비트의 대중가요가 이미 차지하고 있었는데 국악 공연을 보고 감상문을 제출하라는 과제는 다소 달갑지 않았다. 스스로 생긴 관심 때문이 아니라 과제 때문에 가서 그런지 눈과 귀를 온전히 공연에만 집중해야겠다는 부담감이 들었고 처음에는 음악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였다. 국악에 대해 아는 것도 별로 없는데 거기에서 뭔가를 찾으려고 하니까 내 스스로가 지쳐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에라, 모르겠다. 그냥 한 번 마음을 놓고 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공연을 관람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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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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