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후 자기 의견 쓰기6
- 최초 등록일
- 2010.12.23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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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 세계 동시다발 테러 비상”
출처: 2010.11.4일(木)일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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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 무역센터와 워싱턴 미국 국방부가 참혹하게 사라져 버린 것을 기억하는가? 초등학교 4학년이던 그 때 당시, tv에서 거대한 미국의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서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때 보았던 그 사건이 지금은 ‘9.11테러’로 역사 속에 기록되어 있다. 9.11 테러가 단순히 미국에 대한 반발심리를 가지고 있던 한 조직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만 알고 있던 내게 그러한 참혹한 테러는 우리나라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월 2일 저녁, 우리나라의 언론들은 예멘 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송유관이 폭탄테러로 파손됐다는 소식을 일제히 보도함으로써 이번 G20 정상 회의 주최국인 우리나라 또한 9.11테러와 같은 대형 참사의 목표지역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하지만 11월 2일 발생한 테러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달 말 예멘발 화물기에서 프린터 카트리지로 위장한 폭발물이 발견됨을 시작으로 11월 2일은 ‘세계 테러의 날’ 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 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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