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에 대한 재조명

소개글

수업시간 과제로 냈던 레포트입니다
4.19혁명의 역사적 흐름과 후세의 평가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I. 서론
1. 4.19혁명의 전개 과정

II. 본론
1. 1960~70년대의 4.19혁명
2. 1980~90년대의 4.19혁명
3. 현대의 4.19혁명

III. 결론

IV. 참고 문헌

본문내용

I. 서론
1960년 4.19혁명이 일어난 후 햇수로 5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4.19혁명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로 들어서는 도정의 첫 발화점이자 한국사의 흐름을 바꾼 중대한 사건이었다. 그것이 갖는 역사적 중요성 때문에 지난 50년간 꾸준히 4.19혁명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있어 왔으나 이 여러 논의들을 시대의 흐름에 비추어 통합, 분석하는 것에는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약 1960년대부터 2010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4.19혁명에 대한 역사적 인식이 어떻게 변화해왔으며, 그 변화 요인이 무엇인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약 10년 동안의 이승만 장기 독재 시기는 사회, 경제, 정치면에서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당시 한국사회에서는 6.25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제대군인, 상이군경 등의 실업자가 폭증하였으며 500만 명에 이르는 북한 피난민이 남하하여 생활기반까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또한 미국의 원조 감소와 오랜 전쟁으로 인한 기간산업시설의 부족으로 경제적으로도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이승만 정권은 이러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대신 반공, 반통일의 명분하에 반대정치세력을 숙청하고 자신의 기반을 다지기에 급급했다. 이승만 정권은 6.25전쟁 중에도 거창 양민 학살사건 등을 일으키며 실정을 거듭하고 농지 개혁에 소극적으로 임하는 등 계속해서 민심에 이반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이들은 사사오입 개헌을 통해 초대 대통령에 한해 3선 금지 조항을 폐지하고 3.15부정 선거 사태를 일으키며 그 야망을 실현하려 하였다. 이에 반발하여 일어난 것이 바로 4.19혁명의 씨앗이 되었던 제 1차, 2차 마산 항쟁이다. 시민들은 마산항쟁을 통해 이승만 정권을 전면적으로 부정하였다. 마산항쟁의 열기는 점차 전국으로 번졌고 4월 18일 이승만의 독재에 반하여 국회의사당 앞으로 행진하던 고려대 학생 3천여 명이 반공청년단에게 습격당하는 사건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마침내 4.19 혁명이 발발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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