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체험사례공모
- 최초 등록일
- 2010.12.1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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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년 10월 대구시청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 되었던 사례집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장기간 여러번 교정하여 다듬은 글입니다.
또한, 대학교 봉사활동 체험 사례 공모전에 우수상으로 2등을 한 작품이므로 스스로도 가장 아끼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 사례집 심사위원분들이 원하는 내용을 꼼꼼히 조사하여 최대한 반영해 넣은 글이므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큰 만족을 얻으리라 확신합니다. ^^
목차
아래는 개괄 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목차입니다.
본 글의 기발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소제목은 빼고 적어두었습니다.
제목: “감동은 실천하면 영원하다”
⑴ 봉사(奉仕)에는 봉사(瞽人:소경)였던 내가 봉사의 눈을 떠가는 과정
① 봉사가 본 봉사(고등학생시절)
② 김봉사(나)의 눈을 뜨게 해준 심청수진(장애인 친구) (2006년 겨울)
⑵ 대구 거주 대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교내·외 봉사활동
① 교내 봉사활동: 각 대학교의 “국외 봉사활동”
② 교외 봉사활동
⑶ 봉사활동을 권장하는 이유
⑷ 봉사활동을 통한 내 삶의 놀라운 변화
⑸ 봉사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대구시민 대학생들에게
⑹ 대구의 가장 가까운 미래, 대구시민 대학생들에게 바랍니다.
본문내용
: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보면서 느낀 점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한 번의 봉사활동을 통해 아무리 진한 감동을 느꼈더라도 더 이상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 감동은 금방 식기 마련입니다. 한번 느낀 감동으로 만족하지 말고 계속해서 진심을 다해 봉사를 실천해 나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⑴ 봉사(奉仕)에는 봉사(人:소경)였던 내가 봉사의 눈을 떠가는 과정
① 봉사가 본 봉사(고등학생시절)
“오늘도 봉사 시간 채우러 지하철에서 민망하게 서있어야 하구나..”
고등학생 때는 봉사시간을 채우는데 급급하여 봉사활동을 했기에 봉사에 대해 정말 봉사이었습니다.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던 봉사(奉仕)의 봉사(人)이었습니다.
② 김봉사(나)의 눈을 뜨게 해준 심청수진(장애인 친구) (2006년 겨울)
-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대학의 한 친구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우리 학교 식당 앞을 지나가다가 벤치에 앉아있는 한 장애우를 보았습니다. 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녀의 장애 때문이 아니라 벤치에 있던 친구들 중에서 가장 밝은 미소의 주인공이 그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날 이후 우리는 매일 점심을 같이 먹으며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고, 수진이와 친해지면서 그 식당을 지은 사람이 처음으로 미웠습니다. 경사로가 없어 장애인 휠체어가 올라 갈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수진이를 혼자 식당 밖에 두고 학교식당에 가서 간단한 음식을 사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학교 음식을 자주 먹어 지겹다고 생각하던 내게, 수진이는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습니다.
그 해 겨울방학에 수진이가 한 달간 장애인 활동 보조인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하겠다고 하고 수진이 집에 갔는데 수진이 말고 지체장애1급 친구 한 명이 더 있었습니다. 두 명의 지체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 씻겨주고 밥해주는 것까지는 그래도 쉬운 일이었습니다. 휠체어를 태우려면 나보다 무거운 친구들을 안아 들어 올려야 했는데 그 덕분에 팔 근육은 운동선수처럼 튼튼해졌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