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에 대한 나의 생각 - 에이즈는 위험한 질병인가, 왜 두려워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10.12.11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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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즈에 대한 나의 생각
- 에이즈는 위험한 질병인가? 왜 두려워하는가?
목차
에이즈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질병인가?
왜 사람들은 에이즈를 가장 두려워하는가?
본문내용
에이즈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를 말한다. 흔히 사람들은 에이즈 환자를 문란한 성생활을 했기 때문에 감염된 것으로 오해한다. 이는 사회의 전반적인 영역에 보편화 되어 있는 편견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에이즈의 감염은 성적인 접촉 이외에 체액을 통한 전파, 수혈 또는 바늘에 찔리는 사고로도 가능하다. 물론 사회적으로 깔려 있는 잘못된 오해와 부정적인 인식의 문제점을 알고 세계적으로 많은 홍보나 캠페인이 진행 되어 왔다. 그리고 그에 따른 인식의 전환이 있었다. 이제 에이즈가 단순한 성적인 접촉만으로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에이즈는 꾸준히 약을 복용하며 관리하면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만성 감염 질환’이라는 사실이다. 이제 에이즈는 각종 우수한 치료제의 개발로 사망 단계에까지 이르는 일이 거의 없으며 곧 있으면 완전 치유가 눈앞에 보이는 질병이 됐다. 더 이상 에이즈를 과거의 잣대로 전염 위험이 높고 사망에 이르는 병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다. 덴마크 연구 자료에 의하면, 제때 치료를 받은 감염인은 평균 35년 이상 생존한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에이즈’에 대한 편견은 깨지지 않고 있다. 단순한 접촉만으로는 전파되지 않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에이즈환자와 같이 있기만 해도 혹은 악수나 포옹을 하면 당장이라도 옮을 것 같은 느낌을 받고 한번 걸리면 죽는 질병이라고 생각한다. 에이즈가 다른 질병에 비해 감염위험이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에이즈를 가장 두려워하고 선입견을 없애지 못하고 있다. 무지로부터 오는 부끄러운 편견이다. 물론 사람들이 에이즈를 두려워하는 데에는 ‘감염’ 또는 ‘사망’ 을 떠나서 고려 해 볼 수 있는 많은 이유들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