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사] 로마사회 민권투쟁
- 최초 등록일
- 2010.12.09
- 최종 저작일
- 2009.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제가 직접 썼습니다. 믿을만 합니다.
참고로 A+ 받았습니다.
목차
Ⅰ. 로마의 공화정으로의 배경
Ⅱ. 로마의 민권투쟁
본문내용
Ⅰ. 로마의 공화정으로의 배경
로마가 탄생한 것은 지금부터 약 2,700여년전으로 기원전 753년경이라고 한다. 로마는 7개의 언덕(구릉)으로 된 땅인데, 이 언덕(구릉)들의 하나에 조그만 마을이 세워졌으니 이가 곧 로마의 탄생이라 할 수 있다. (고대로마 유적은 카피톨리노·팔라티노·카일리오·아벤티노·에스퀼리노·비미날레·퀴리날레 등 7개 구릉지대에 집중)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나 그 나라, 민족을 세운 전설이 있게 마련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단군 할아버지가 있듯이, 로마를 세운 사람은 로물루스와 레무스란 쌍둥이 형제가 있다. 이들은 로마의 시조인데, ‘로마’란 이름도 ‘로물루스’, ‘레무스’에서 나왔다고 한다. ROMA=로마, ROMULUS=로물루스, REMUS=레무스
이렇듯, 로마가 세워진 데에는 전설이 있는데, 하늘엔 많은 신이 있었고 유피테르(주피터)란 권력의 신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의 모습을 한 신들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결혼도 하고 사랑도하고 싸우기도 하고 사람과 똑같은 감정을 갖고 사는데, 사람과 다른 것은, 신들은 영원히 죽지 않고 산다는 것이다.
*신관 - 여러 신들에게 제사드리는 일을 하는 일종의 무당.
전설에 따르면 이들은 알바롱가의 왕인 누미토르의 딸 레아 실비아가 낳은 쌍둥이 아들들이다.
누미토르는 동생 아물리우스에게 왕위를 빼앗겼는데 아물리우스는 조카딸 레아가 장차 왕위를 요구할 수 있는 아들을 낳지 못하게 하기 위해 레아에게 베스타의 제녀(祭女)가 되어 순결을 맹세하라고 강요했다. 그러나 레아는 전쟁의 신 마르스와 관계하여 로물루스와 레무스라는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아물리우스는 이 갓난아기들을 테베레 강에 빠뜨려 죽이라고 명령했지만 그들을 태운 여물통은 강을 따라 내려가 장차 로마가 세워질 자리인 무화과나무(이 나무를 역사 시대에는 `피쿠스 루미날리스`라 하여 신성한 나무로 숭배했음) 옆에 닿았다. 이곳에서 그들은 파우스툴루스라는 목동에게 발견되기까지 마르스에게 바쳐진 동물인 암늑대와 딱따구리의 젖을 먹었다. 그후 파우스툴루스와 그의 아내 아카 라렌티아의 보호를 받으며 자란 쌍둥이 형제는 모험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지도자가 되어 결국 아물리우스를 죽이고 할아버지를 다시 왕위에 앉혔다. 그후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그들이 구조된 자리에 도시를 세웠다. 로물루스가 성벽을 짓자 레무스는 그 성벽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형에게 죽임을 당했다.
1) 로마의 탄생
전쟁의신 마르스(아레스)와 신관 레아실비아 사이에서 출생된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테베레 강에 버려지게 되고 늑대에 의해 구출되어 늑대와 함께 생활하고 후에 도시 국가 로마를 세우게 된다. 오늘날에도 로마 한복판 카피톨 광장에 ‘늑대 젖을 먹는 쌍둥이 형제’라는 이름을 가진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초기의 로마는 왕정이었는데 로물루스이래 7대의 왕에 의해 지배되었고 이 중 마지막 3대의 왕(5, 6, 7대왕)은 에트루리아인이었다고 한다. 적어도 초기의 로마가 왕정을 채택하였고, 그 말기에 에트루리아인이 지배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