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의 경제?
- 최초 등록일
- 2010.11.24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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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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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빈곤의 경제? 왠지 딱딱해 보이는 제목과는 달리 한 줄씩 읽으면 읽을 수록 재미를 더해가고, 해도 해도 너무한 빈부격차에 화가 나기도 했다. 세계 최고 부유국으로 꼽히는 미국의
저널리트인 그녀가 직접 몸소 느꼈던 저소득층의 빈곤문화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호화찬란한 라스베가스의 네온사인, 한눈에 봐서도 끝이 보이지 않을 법한 높은 고층 건물들, 그 사이를 즐비하게 누비고 다니는 값비싼 고급 승용차들. 누구나 라스베가스 하면 떠올리는 풍경일 것이다. 나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다.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뒤엔 존재여부를 의심케 하는 뒷골목의 빈민가들이 있다. 과연 이렇게까지 빈민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머릿속에 맴돌게 만들었다. 저자가 했던 웨이스트리트, 패스트푸드, 청소부 등등 이 모든 직업으로 할 수 있는 것 이라고는 오로지 생계 유지 뿐이었다. 아니, 어떨 땐 집세 조차 마련하지 못 할때도 있었다. 하루에 잠 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Job에 투자 한다고 해도 절때 부유층을 따라 갈 수 없다. 왜 이렇게 빈부격차가 나는 것일까?
과거 한국의 6~70년대 하면 떠 오르는것은 단연 공장이다. 매일을 수시간씩 일을하며 생계를 꾸려 나간다. 그들에게는 ‘즐긴다‘라는 단어를 쓸만한 여유를 가질 수도 없을뿐더러,
불리한 정책 아래 묵묵히 피고용으로써의 책임만 다 할 뿐이다. 노동자들이 1분의 짬도 가지는것이 못 마땅한 고용인은 어떻게든 놀리지 않고 일하게끔 만들었고, 하물며 화장실 가는 시간 또한 눈치를 주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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