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사랑의 윤리
- 최초 등록일
- 2010.11.02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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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가와 시민사회 시간에 작성했던 `성과사랑의윤리`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성과 사랑의 윤리의 기본형식
2. 성윤리와 성적 주체성
3. 사랑의 윤리
본문내용
1. 성과 사랑의 윤리의 기본형식
1) 성과 사랑의 윤리의 특성
① 성과 사랑의 윤리는 기본적으로 두 사람의 윤리
→성적 교류나 사랑은 기본적으로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짐. 윤리를 이룬다는 것은 사회를 만듦을 말함.
②모든 관계가 윤리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착취관계는 윤리가 필요 없음. 그러한 관계를 지속시켜 주는 것은 이데올로기와 사회규범임.
③윤리적 관계는 `상호주체적`관계
→ 자기에의 배려로 가능한 것. 자신을 배려해야 상대방도 배려 가능. 인간은 스스로의 존엄성을 위해 타자의 존엄성을 지켜줘야 한다. 이것이 바로 상호주체적 관계라 이름.
2) 성과 사랑의 윤리와 이데올로기의 관계
①억압적 이데올로기 vs 상호주체적 관계에서의 윤리
ex) 사랑↔ 성
↑ : 지배와 착취의 관계를 지속시키는 이데올로기 및 사회규범과
상호 주체적 관계를 지속시키는 윤리 서로 대립.
→성의 이데올로기의 가운데는 사랑은 성과 분리해야 될 수 없다고 하는 이데올로기와, 사랑은 꼭 헌신과 희생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 이데올로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데올로기는 희생과 헌신의 이데올로기로 볼 것이 아니라, 상호주체적 관계에서의 윤리를 찾아야 함.
②성과 사랑의 이데올로기의 착취적 관계
→성과 사랑에 관한 이데올로기는 윤리를 뛰어넘는 ‘진정한 성과 사랑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의 개념’이 아니라, 특정한 성생활만을 더 아름답다 보고, 진정한 사랑은 헌신과 희생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 점에서 억압적인 개념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이데올로기에는 착취관계가 있으며 숨겨진 동기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③전통적 윤리학에서 내세우는 `선`은 지배자를 위한 `선`에 불과
→무엇이 선인지는 개인에 따라 달라지며, 개인이 추구하는 것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점에서 개인적 범주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다.(라깡이 전통적 윤리학에 대항하여 내세우는 명제: "자기 자신의 욕망에 부합하게 행동하라"- 이것이 ‘착취관계가 없는 선’이라고 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