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의 이론으로 본 김동인의 광화사
- 최초 등록일
- 2010.10.2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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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융의 이론 중 페르소나, 아니마와 아니무스, 그림자 이론을 바탕으로 광화사를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융의 이론
1.1. 페르소나
1.2. 아니마와 아니무스
1.3. 그림자
2. <광화사>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김동인의 <광화사>는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있는 단편 소설로, 그의 다른 작품인 <광염소나타>와 함께 유미주의적 경향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배따라기>와 <광염소나타>, <광화사>를 통해 작가 김동인의 심리를 분석하거나, 김동인의 다른 작품들-<감자>, <약한 자의 슬픔> 등-을 통해 여기서 드러나는 여성상을 분석한 것은 많이 있었으나, <광화사> 속의 인물 심리에 대한 것은 있지 않은 듯 하여, 융의 이론인 페르소나, 아니마와 아니무스, 그림자를 통해 솔거의 심리에 대해 분석 해 보았다. 융의 이론에 대한 부분은 여러 책을 참고하여 조합하였다.
Ⅱ. 본론
1. 융의 이론
1.1. 페르소나(The Persona)
페르소나란 말은 ‘연극의 가면’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페르소나는 자아의 편에 서서 외부 세계와 협상하는 의식의 일부분으로, 우리가 사회인으로 행동할 때 착용하는 가면과 같다. 페르소나는 사회적 계층, 직업, 문화, 국적 등에 의해 결정되는데, 융은 인간은 천 개의 페르소나(가면)를 지니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페르소나를 쓰고 관계를 이루어 간다고 말한다.
그런데 자아가 페르소나에 지나치게 동일시하면 개인은 자신이 연기하는 역할에 갇혀 버릴 위험에 빠진다. 그리하여 그 가면을 떨어뜨렸을 때 그 뒤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 드러날까 두려워하고, 여기서 신경증이 발병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조낙현, <김동인의〔광화사〕연구>, ≪관대논문집27≫, 1999.
루스베리, ≪30분에 읽는 융≫, 랜덤하우스코리아, 2004.
이부영, ≪아니마와 아니무스≫, 한길사, 2001.
캘빈 S 홀, ≪융 심리학 입문≫, 문예출판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