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김하인 - 연어
- 최초 등록일
- 2010.10.17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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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매짜리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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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어는 하천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가 살다가 원래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모천회귀의 어류로 일생에 한번만 산란하고 생을 마감한다. 어린 새끼는 바다로 나간 후 북태평양 알래스카와 베링해에서 3-5년을 지내는 동안 성어로 자라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회귀한다. 연어는 바다에서 민물인 하천으로 들어오면 산란기가 되는데 암컷은 몸체가 울긋불긋한 혼인색으로 변하고 먹이도 일체 먹지 않는다.
이렇게 이 책의 제목 연어에 대한 설명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2004년 10월, 연어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양양 남대천변. 서른세 살의 윤현수는 북적이는 인파를 뒤로하고 홀로 방죽으로 올라가고 있다. 5년 전 떠난 사랑하는 영채와의 약속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떠나게 된다면 남은 사람이 5년을 기다려 연어와도 같이 약속한 자리로 되돌아가 기다리기 -를 떠올리며 걷는 그의 눈가에는 눈물이 어려 있다……. 그녀는 돌아올 것인가? 이 책은 첫 시작을 현재시점을 가르키다가 과거시점으로 되돌아간다. 무엇이 이렇게 애절하게 사랑하는데 그들을 갈라놓았는가? 그것은 바로 서로 간 부모님 간에 전 부부관계 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열혈히 사랑했으나 시어머니의 음모로 그 둘은 헤어지게 된 것이다. 그렇게 오랜생 활 그들은 각각 재혼을 통해 각자의 길로 잘살다가 각각의 자녀가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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