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산기술
- 최초 등록일
- 2010.10.1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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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생산 기술에 대한 나의 의견 및 구체적 현황, 의미, 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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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은 현재 재생산 기술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즉, 여성은 출산의료, 유전자진단 등의 소비자이며 동시에 난자와 배아의 원료인 난자를 제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생사기술의 연구 및 의료행위는 여성에 대해 차별적이고, 여성 자체가 고려되지 않는 사회적 맥락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인공수정은 난자 및 정자 매매, 대리모 등 사회적 문제도 야기 시키고 있다. 이러한 위치에서 여성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자율적 결정권을 가질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여성들에게 그런 포용성을 지니고 있지 못한 듯하다. 물론 여성 개인의 결정권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까 말했다시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일어나고 있는 재생산기술은 더욱 논의되고 그 범위를 정정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재생산기술이 매우 발전한 나라 중의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성별을 확인해보고 낙태하는 경우가 많고, 임신한 여성에 대한 차별적 대우도 아직까지는 심각한 수준이다. 과거부터 내려온 가부장적 의식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것 때문인지 오히려 인공수정은 더욱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낙태를 하고나서 뛰어난 세포로 인공수정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정말 윤리적이지 못한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가부장적이고 독특한 발상 때문에라도 우리나라는 이 문제를 개인의 권리차원에서만 접근하기보다 여성이 재생산기술에 대하여 결정할 상황을 이루는 사회적 규범과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재생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주체적 역할을 하는 여성은 큰 호소력이 없었다. 대부분 남성들이 주체가 되어 여성을 종속적인 존재로밖에 여기지 않았다. 그리하여 여성을 단순한 출산도구로 전락시킬 가능성을 낳았고, 그 과정에서 여성의 건강을 생각해보지 않았고, 과학과 기술이 여성의 출산능력을 대신하게 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여성의 의존과 예속을 강화할 가능성 등을 고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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