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 소감문, 요양원 실습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0.09.09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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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간호학(요양원) 소감문 입니다.
노인 실습 1주 후에 남긴 소감문으로
총 2장입니다.
간단하게 자기 느낌 정리되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첫 날 요양원을 방문하던 날이 생생하다. 버스를 타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또 다시 버스틀 타서 우여곡절 끝에 도착하게 되는 요양원은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크고 깔끔한 외양을 하고 있었다. 또한 과장님께 요양원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과 어르신들의 성향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나의 걱정과 우려는 눈 녹듯 사라지고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었다. 이렇게 나의 마지막 주 노인 실습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몇 번의 실습을 했지만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실습을 해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5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고, 더구나 노인 간호라는 과목에 대해 아직 전문적으로 배워보지 못했던 터라 제일 걱정되기도 했던 실습이었다. 그러나 여러 어르신들께서 우리 실습생들을 손녀처럼 대해 주셔서 오히려 노인실습이라고 해서 치매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고 요양원 또한 쾌쾌 묵은 냄새가 날 것이라는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내가 한심스러울 정도였다.
항상 긴장 속에서 바쁘게 돌아가는 병동 실습을 하고 와서 그런지 이번 요양원에서 어르신들과 지냈던 5일은 나에게 편안함과 안락함, 그리고 사랑을 선물해준 것 같다.
병동 환자들과는 달리 어르신들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함께 건강 체조를 하고 발 마사지를 해드리고,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으면서 공감해보고 같이 웃으면서 책의 이론적인 측면이 아닌 직접 노인의 건강과 문제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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