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학 실습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7.05.28
- 최종 저작일
- 2007.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노인간호학 실습 소감문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노인간호학 실습을 하게 되었다. 처음 오는 병원이라 약간의 떨림을 가지고 실습을 시작하였다.
여기 병원 분들은 인사를 참 잘 받아주시는 것 같다. 다른 병원에서는 자기가 나간 실습병동의 간호사 선생님들이 아니면 병원 안의 다른 곳에서 서로 마주쳐도 인사를 한다거나 그런 것이 없다. 하지만 여기 병원에서는 간호사 선생님들은 물론이고 마주치는 환자나 간병인분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과도 인사를 하게 된다. 다른 큰 병원에서는 잘 느낄 수 없었던 ‘정’ 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실습 첫날에 수간호사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돌아보면서 환자 분들이 달고 있는 플루이드가 다 들어갔으면 빼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그 말을 잘 못 알아듣고 아직 한참이나 남아있는 플루이드를 빼버렸다. 첫 날부터 큰 실수를 한 것 같아 많이 혼날 줄 알았었는데 선생님들께서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말하셔서 솔직히 좀 놀랐다. 환자분들과 간병인분들께서도 화내지 않으시고 웃으시면서 그런게 경험이고 그러면서 배워나가는 거니까 앞으로 열심히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말 한마디가 고마운 간호학생의 입장에서는 참 힘이 되는 말이었다. 그리고 처음 걱정과는 달리 참 좋은 곳이라는 것을 느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