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철학]이제설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0.08.0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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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은 받았는데 제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던
기억이 드네요. 참고하실 분들만 보셔요.
목차
***이제설***
이제설에 대한 몇 가지 견해
1. 이제설은 붓다의 교법형식이다.
2. 이제설은 두 가지 진리형식이다.
승의제와 세속제의 어의
이제설의 형성
나가르주나의 이제설
이제상즉
이제설이 설해진 근본적인 이유
이제설에 관한 마지막 정리...
본문내용
붓다가 깨달은 최고의 진리인 연기의 이법은 불가득 불가언적인 경지로서 세간의 일상적인 언어의 사유 분별로써는 파악될 수 없는 경지.더욱기 일반 범부 중생들은 현상을 주객 대립의 이원적 입장에서만 파악하여 근거가 되는 최승의 진실을 보지 못함.붓다는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고 난 뒤 그 깨달은 법의 내용이 너무나 심오하여 다른 사람에게 설법을 해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설법하기를 주저했다고 함.그 때 브라흐만이 나타나 붓다에게 설법을 간청하여 마침내 설법하기를 결심했다는 범천권청의 이야기는 연기 이법의 불가득 불가언적인 경지와 붓다의 중생에 대한 자비심에 의한 세간적 설법의 결심이라는 종교적 의미가 깊은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이 불가언적인 승의를 세간 일반의 언설로 나타낸 것이 세간 세속제이다. 그렇다면 불가언설적인 것을 어떻게 언설로 표현할 수 있는가?
나가르주나의 <중론>에 의하면 나가르주나는 붓다의 설법이 이제에 근거해 있음을 밝히고 있다.1. 승의 공성의 진리는 오로지 붓다의 설법에 의해서만 나타낼 수 있다.2. 궁극적 깨달음의 경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그것은 붓다의 자비에 의해 중생에게 세간의 언설로써 설법된 것이고 이러한 세간의 언설에 의한 승의의 요해 없이는 열반을 중득할 수 없다.*이러한 이제설이 불교에 있어 체계적으로 조직화된 것은 부파 불교에 있어서 이고 그 본격적인 발전은 나가르주나에서 시작되는 중관 학파에 의해서 이다.승의제와 세속제의 어의승의제와 세속제라는 말은 부파불교의 논서인 <존파수밀론>, <대비파사론>, <구사론> 등에 체계적으로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