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gie : A Girl of the Streets 에 나타난 자연주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0.08.03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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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gie : A Girl of the Streets 에 나타난 자연주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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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gie : A Girl of the Streets 에 나타난 자연주의 특징
본문내용
Maggie : A Girl of the Streets는 미국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로써 인물의 성격, 대사, 환경 등 많은 면에서 자연주의 특징을 볼 수 있다.
Maggie : A Girl of the Streets에서는 빈민굴에 사는 하층민들의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언어와 반복되는 그 지방 특유의 말씨, 그리고 속어의 사용을 두드러지게 사용하였다. 이러한 언어의 사용을 통해, 당시 큰 사회 문제로 부각되었던 알코올 중독이나 매음과 같은 향락적이고 퇴폐적인 분위기와 도시 빈민들의 가난, 노동력착취, 아동학대, 폭력등의 열악한 삶의 현실을 뉴욕의 싸구려 술집과 떠돌이 하숙으로 유명한 바우어리(Bowery)거리를 배경으로 그리고 있다.
예를 들어보면, 첫 번째로 소설의 처음 부분에서 ‘악마의 거리’의 아이들과 지미의 싸움으로 소란스러운 거리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데 지미는 ‘미친악마’로 묘사되며 싸움하는 아이들은 ‘작은 투사들’로 묘사 함으로써, 그들이 폭력이 난무한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피트는 자만에 찬 모습으로 지미에게 싸움에 대해 훈계하는데, 이 장면에서도 싸움을 잘 하는 자가 우월한 듯이 여겨지는 폭력적인 빈민가의 환경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아이들의 싸움은 어른들의 폭력과 권력 투쟁을 상징하며 인간의 본성에 내재되어 있는 공격적 본능과 동물적인 속성을 보여주며 ‘싸움’, ‘욕설’ ‘살기 섞인 미소’, ‘몸은 멍이 들어 온통 시퍼렇고’,
참고 자료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유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