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 경복궁 답사
- 최초 등록일
- 2010.08.02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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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답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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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 5일, 어린이날 우리는 휴일을 맞아 경복궁에 답사를 떠났다. 어린이 날이라 그런지 경복궁에는 가족 단위, 연인끼리 관광을 온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가 경복궁에 가기 전에 확인하려 했던 것은 조상들이 지은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그 건축물의 역할 등 이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안내판과 팜플렛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답사하기가 수월했다.
먼저 경복궁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눈에 뜬것은 역에서 하얀 대리석으로 만든 아름다운 모습의 불노문 이였다. 이 문은 글자 그대로 그 문을 통과하여 지나가면 늙지 않는다는 문으로써 경복궁역에 도착하는 사람들이 꼭 한번 씩은 지나가는 문이다.
[흥례문 전경]
불노문을 지나 국립고궁박물관 계단에 올라서니 맑은 하늘아래 흥례문이 웅장히 서 있었다. 북적거리는 사람들을 뚫고 티켓을 산후 흥례문과 근정문을 지나서 처음 마주친 것은 근정전으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였다. 근정전 앞에 쭉 뻗은 길에는 종1품, 정1품 등 벼슬이름이 써있는 비석들이 세워져 있었다. 이 곳 역시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예전에는 왕과 왕족만이 지나들었을 곳이 지금은 이렇게 누구나 드나들 수 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한 것 같았다.
근정전은 조선 시대 궁궐의 법전 가운데 유일하게 상월대와 하월대에 난간을 두르고 복을 가져다주는 돌짐승들을 조각해 놓았는데, 이는 경복궁이 법궁으로서 갖는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 상월대의 난간에는 방위신에 해당하는 사방신을 동서남북의 방향에 맞게 조각해 놓았고, 상월대와 하월대의 난간 곳곳에는 십이지신과 상서로운 동물들을 조각해 근정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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