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퍼와 반증주의
- 최초 등록일
- 2010.07.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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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기존의 과학철학의 주축을 이룬 귀납주의를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 나타난 반증주의 소개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뒤 반증주의 이론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를 하고,
반증주의에 대한 비판도 함께 적었습니다.
끝은 앞서 말한 반증주의에 대한 대략적은 판단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포퍼의 반증주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목차
1. 귀납주의와 이에 대한 반성으로서의 포퍼의 반증주의
2. 포퍼의 반증주의
1) 발견의 맥락과 정당화의 맥락
2) 검증가능성과 확증가능성에 대한 포퍼의 입장
3) 반증가능성
4) 반증가능성의 정도
3. 반증주의 비판
4. 포퍼의 반증주의에 대한 대략적 판단
본문내용
1. 귀납주의와 이에 대한 반성으로서의 포퍼의 반증주의
신실증주의의 흐름은 현대 과학 방법론 논쟁과 연계되면서 철학뿐만 아니라 사회학이나 역사학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특히 실증주의는 자신들의 구체적 도구인 귀납주의에 대한 반론이 포퍼(Popper, 1902~1994)에 의해 제기되면서 어쩔 수 없는 반성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과학철학자로서의 포퍼의 원래 관심은 과학과 비과학의 구획 기준에 있었다. 그의 철학은 무엇이 과학을 과학이게끔 하는 것이며, 과학적 인식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는 답을 전통 합리주의 입장에서 구하였지만 기존의 실증적 기준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포퍼는 실증주의자들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귀납주의에 대한 신봉을 여지없이 붕괴시킴으로서 새로운 반증주의라는 방법론을 확립시켰다.
실증주의의 전통은 자연과학에 뿌리를 깊게 내리면서 근대과학의 실험 정신을 정초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지만 과연 귀납주의의 정당성이 근원적으로 확보될 수 있는가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실증적 방법론의 기틀이 흔들리게 되었다. 근대 과학은 플라톤의 존재론적 측면과 실증주의적 인식론의 양기둥 위에서 발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자연의 운동을 배후에서 조정하는 기하학적 질서의 존재를 상정하는 것은 뉴턴 전후의 천체 과학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문제는 세계 속에 존재할 것이라는 그 기하학적 틀을 갖는 질서 체계를 기술하는 언어는 인간의 언어여야 한다는 점이다. 뉴턴은 인간 언어로서 신이 제작한 생산물의 구조를 기술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그 결과를 우리는 법칙이라고 한다. 따라서 과학 법칙은 세계 안에 존재론적으로 실재하는 것이며, 인간의 과학적 인식이란 그 실재성을 찾아가는 도구이다. 그 도루고서 인식론이 도입된다. 그 목적을 위해 쓰여지는 도구, 즉 인식론적 도구를 우리는 귀납 추론이라고 규정한다.
귀납 추론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현실적 관찰 영역 안에 들어오는 자료들만을 분석 추론하여 일반화로 이끄는 종합 방식이다. 포퍼는 과학자가 자연 현상 혹은 자연의 개체를 모두 취합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찰자가 선택한 자연 현상이나 혹은 개체의 특성으로부터 일반화한 이론이 자연 그 자체를 기술하는 일대일 대응 관계의 정의 체계가 될 수 없으며, 단지 잠정적인 가설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가설이 잠정적이라는 것은 이론 형성 과정에서 가치 평가가 개입했음을 뜻하는 것도 아니고, 혹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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