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문법론 제11장 연습문제 풀이
- 최초 등록일
- 2010.07.21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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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준국어문법론 제 11장 연습문제 답입니다.
제가 여러 참고문헌 찾아서 열심히 한 과제입니다.
교수님께 피드백 받은 자료로 질적으로도 매우 우수할겁니다.
연습문제 한 문제당 9~10포인트로 한장 넘는 분량으로 한문제 한문제 정성스레 작성했습니다.
다른 파트 연습문제도 제게 있으니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284~286쪽
1. 다음 밑줄 그은 주어(또는 주어부)의 서술어를 지적하라.
2. 다음의 밑줄 그은 서술어의 목적어를 찾아 보라.
6. 여러 문법 책에서 ‘보어’가 어떻게 규정되어 있나 조사해 보라.
7. 감탄사는 그 화용론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간투사”라 부르는 것이 옳다는 견해가 있다. 이러한 견해의 타당성과 함께 감탄사의 화용론적인 기능을 잘 음미해 보라.
참고문헌
본문내용
6. 여러 문법 책에서 ‘보어’가 어떻게 규정되어 있나 조사해 보라.
현대 국어의 보어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에 의해 논의가 되어왔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을 얻어내지 못했다. 이런 논란은 교과서에 반영되어 실제 현장의 문법 교육에 있어서 통일성이 결여되는 문제점을 만들었다. 이후 1985년 학교 문법 교과서가 국정으로 하나만 인정되어 보어 규정의 혼란이 어느 정도 해결되는 양상을 보였다.
문법서에서 말하는 보어의 개념은 서술어의 주체인 주어와 동작 대상인 목적어 이외에 문장이 형성되기 위해 필수적이면서 보충적인 성분을 말한다. 이 같은 정의에서 무엇을 보충하는가와 궁극적으로 무엇 때문에 필수적인가 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먼저, 보어는 서술어를 보충하는 것이다. 서술어(동사, 형용사)중에는 단독으로 완전한 의미전달을 하지 못하고, 목적어나 보어와 함께 쓰여야만 완전한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여기서 완전한 의미의 전달이란 문장의 개념과 연관되며, 보어의 정의에서 중요시했던 ‘무엇 때문에 필수적인가’와 관련된다. 즉 보어는 서술어를 보충해서 문장의 완전한 의미전달을 위해 꼭 필요한 문장성분이다.
앞서 말했듯이 국어 문법사에서는 보어를 인정하는 체계와 인정하지 않는 체계가 있다. 현재 국어문법에서는 보어를 인정하는 체계가 일반적이다. 그럼 보어를 인정하는 체계와 인정하지 않는 문법연구자들의 견해를 각각 알아보도록 하겠다.
‣ 보어를 인정하는 문법 연구자
보어를 인정하는 견해는 유길준(1909), 이필수(1922), 이규방(1922), 박승빈(1931, 1935), 최현배(1937, 1971), 정렬모(1946), 정인승(1949, 1956), 이희승(1949, 1956, 1968), 정유진(1995), 최호철(1995), 서정수(1996) 등과 학교문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보어 인정론자들의 보어의 정의와 개념은 학자들마다 상이하여 각기 체계를 달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