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 공주 곰나루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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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 공주의 곰나루 전설 -
1. 역사의 현장 충청남도 공주시 (곰나루, 고마나루)
옛날에 공주는 고마나루, 곰나루라고 불렸다. 고마는 곰의 고어이며, 한자로 웅천(熊川)이다. 475년(문주왕 1) 북한성에서 천도하여, 538년(성왕 16) 다시 부여로 옮기기까지 백제의 도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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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역사의 현장 충청남도 공주시 (곰나루, 고마나루)
옛날에 공주는 고마나루, 곰나루라고 불렸다. 고마는 곰의 고어이며, 한자로 웅천(熊川)이다. 475년(문주왕 1) 북한성에서 천도하여, 538년(성왕 16) 다시 부여로 옮기기까지 백제의 도성이었다. 백제가 나당연합군에게 멸망한 뒤 당나라가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를 두었으며, 670년(문무왕 10)에는 신라가 관장하였다. 신문왕 때 웅천주(州)로 고쳐 도독을 두었으며, 경덕왕 때 웅주(熊州)라 하였다. 940년(태조 23) 공주로 고치고, 993년(성종 12) 절도사를 두고 안절군이라 하여 하남도(河南道)에 속하게 하였다. 1012년(현종 3) 절도사를 폐하고, 1018년 지주사(知州事)로 격하시켰으나, 1341년(충혜왕 복위 2) 원나라의 평장사인 활활적(闊闊赤)의 아내 경화옹주의 고향이라 하여, 목(牧)으로 격상하였다. 그 뒤 조선 세종 때 진(鎭)을 두었으며, 1895년 공주부(府)가 되었다. 1896년 13도(道)를 둠에 따라 충남의 행정중심지가 되고, 1928년 도청이 대전으로 옮겨간 뒤 군청소재지가 되었다.

2. 역사도시 공주에서 곰나루의 자리 잡기
역사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공주에는 다양한 유적과 다양한 문화가 존재 해 있다. 백제의 수도였던 당시, 교통의 중요 역할을 했던 웅진(熊津 : 곰나루라는 뜻)은 지금의 모습에서 옛날의 위용을 알아 볼 수 없다.
공주에는 무령왕릉, 구석기박물관, 국립박물관, 공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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