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와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거리
- 최초 등록일
- 2010.07.01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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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군신화를 현대작품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잘 된 점은 무엇이고,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분석한 레포트
목차
Good point
Bad point
본문내용
Good point
환웅이 데려온 우사, 운사, 풍백을 각각 현무, 청룡, 백호로 상징시키고 비어 있는 주작의 자리를 맞춰넣기 위해 단군신화의 웅족과 호족의 경쟁관계를 이용한 점.
1.
우사 운사 풍백을 현무와 청룡, 백호로 설정함으로써 비어있는 주작의 자리를 신화 속 웅족과 호족의 경쟁관계로 대체했던 점이 훌륭한 것 같다. 단군신화에서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점은 태왕사신기에서 곰을 섬기는 부족인 웅족과 호랑이를 섬기는 부족인 호족으로 대립된다는 토테미즘의 해석을 따랐는데, 다른 해석에 비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해석법을 택해 이해를 용이하게 했던 점도 칭찬할 만하다. 다만 태왕사신기에서 우사와 운사 풍백은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올 때 데려왔던 신하들인데 비해 불의 힘은 원래부터 인간세계에 존재하고 있는데 이 힘이 어디서 나온 것인가에 대해 드라마에서 다뤄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