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의 건축적 의미 - 이집트 피라미드와 루브르박물관 글래스 피라미드 비교

소개글

이집트 피라미드와 루브르박물관 글래스 피라미드 비교

목차

1. 이집트 건축
2. 피라미드의 건축적 형태
3. 피라미드의 의미
4. 루브르 박물관 글래스 피라미드
5. 이오밍 페이
6. 이집트 피라미드와 루브르박물관 글래스 피라미드 비교

본문내용

1. 이집트 건축
이집트 건축은 석기시대의 목구조건축에서 시발하여 석구조가 기본이 되었다. 나일강 연안에서 생산되는 다량의 석회암 ·사암 ·화강암 등은 BC 3500년을 전후한 통일국가의 건설 후 이집트 시대의 건축의 특징으로 되어 있다. 또한 ‘고즈 몰딩’과 연속된 버팀기둥의 역할을 하도록 고안된 경사진 벽체와 기하학주 · 식물주 ·조각주의 3기둥의 형상은 이 시대의 건축 특색이었다. 기념건축물과 분묘로서는 기제의 대스핑크스와 사카라의 디 ·마스타바, 그리고 피라미드는 기제의 피라미드(BC 3733~BC 3566)와 케오포스왕의 피라미드(BC 3733) 등이 대표적인 예이며, 베니 하산의 암굴분묘(BC 2500∼BC 2200)와 같은 분묘식 구조물도 있다. 신전건축으로서는 카르나크의 콘스 신전(BC 1200)과 아몬 대신전( BC 1500∼BC 325)이 대표적이고, 기념구조물로는 오벨리스크가 있다.


2. 피라미드의 건축적 형태
피라미드는 초기왕조시대의 마스타바에서 발전된 것으로, 제18왕조 초에 왕묘가 암굴묘의 형식을 취할 때까지 계속된다. 최성기는 제3∼5왕조로 `피라미드시대`라 부른다. 최고의 피라미드는 사카라에 있는 제3왕조 제2대 조세르왕의 `계단식피라미드`로 재상 임호테프가 설계한 것이다. 처음에는 한 변이 63m인 직사각형 석조 마스타바로, 중앙에 깊이 28m의 수혈을 파고 그 밑에 매장실을 만들었다. 그러나 확장공사가 시작되어, 결국 마스타바를 6단 포개 놓은 모양의 밑변 109×126m, 높이 62m의 계단 피라미드가 완성되었다. 이것은 종교적으로는 헬리오폴리스를 중심으로 예로부터 존재했던 태양신 숭배가 피안의 신앙과 결부된 결과로, 계단은 죽은 국왕이 하늘로 올라가기 위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태양신과의 결부는 후의 정통 피라미드의 출현으로 한층 긴밀해졌다. 피라미드 그 자체는 왕의 미라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다. 그러나 음식물과 가지각색의 물품을 진열하여 제사를 지내는 장소도 필요했다. 그래서 피라미드 북측에 장제전이 건조되고, 다시 동쪽에 세드제의 의식을 행하는 신전·소신전·중정이, 남쪽에는 제단이 있는 대중정이 축조되고 그것들을 높이 10m, 동서 277m, 남북 545m의 사가거형의 주벽으로 둘러 장대한 묘소를 형성하였다. 이것들을 `피라미드 복합체`라고 부른다.
측면이 평면인 정통 피라미드는 제4왕조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