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종류
- 최초 등록일
- 2010.06.22
- 최종 저작일
- 2008.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뼈의 종류(흉골, 늑골, 쇄골, 척추 등)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 흉골 (breast bone)
▶ 늑골 (rib)
▶ 쇄골 (clavicle)
▶ 척추 (spine/vertebra)
▶ 골반 (pelvis)
▶ 두개골 (skull)
본문내용
▶ 흉골 (breast bone)
흉곽의 앞쪽 한복판에 있어 좌우 늑골과 연접하여 흉곽의 앞벽을 구성하는 뼈. 위쪽이 앞쪽으로, 아래쪽이 뒤쪽으로 조금 기울어져 있다. 흉골은 위로부터 3부분으로 나뉜다. 상부는 흉골병으로, 마름모꼴 편평골이다. 이 뼈 위끝에는 피하에서 만져지는 경절흔이라는 움푹 팬 부분이 있으며, 그 바로 아래쪽 양옆에 쇄골절흔이 있어 좌우 쇄골의 안쪽끝과 관절을 이룬다. 또 쇄골절흔 바로 아래 바깥쪽 가장자리에는 제1늑연골이 결합해 있다. 흉골병 아래쪽에는 흉골체가 이어지며, 이 뼈는 거의 직사각형이다. 흉골체와 흉골병은 연골로 결합되며, 이 결합부가 앞쪽으로 좀 돌출해 있어 체표에서 만질 수 있다. 이 부분의 바깥쪽에 제2늑연골이 닿으므로, 늑골을 체표에서 셀 때 중요한 지표가 된다. 기관분기부도 꼭 이 높이가 된다. 흉골체에는 4쌍(제3∼제6)의 늑연골이 결합한다. 흉골 최하부는 검상돌기로 <명치>로 불리는 부분에 있다. 부정형이 많으나, 대체로 가늘고 긴 주걱모양이며, 중앙부에는 둥근 구멍이 있거나 뼈가 세로로 둘로 갈라진 경우도 있다. 흉골체와 결합부 바깥쪽에는 제7늑골이 결합해 있다. 흉골체와 검상돌기 결합부는 노년이 되면서 골화한다. 흉골은 남성이 여성보다도 길고 나비도 넓다. 흉골의 골수에는 평생 동안 조혈작용을 하는 적색 골수가 포함되어 있어 골수검사를 할 때 흔히 흉골 골수가 사용된다. 골수는 흉골 천자로 채취한다.
▶ 늑골 (rib)
척추동물에 있어서 추골과 결합하여 흉강 또는 복강을 둘러싸고, 만곡하여 배 쪽으로 향하는 연골성 또는 경골성의 장골. 원구류에는 늑골이 없다. 파충류 이상의 동물에는 만곡한 파골성장골이 그 전단에 있는 늑연골을 사이에 두고 흉골과 결합하는 진늑골, 상위조골의 늑연골을 중간에 두고 간접적으로 결합하는 가늑골, 흉골과 결합하지 않는 부늑골이 있다. 포유류인 흰쥐의 경우는 13쌍의 늑골이 있는데 제1~7늑골은 진늑골이며, 제8~10늑골은 가늑골이고, 마지막 제11~13늑골은 부늑골이다. 발생학상으로는 늑골을 2종으로 나눈다. 첫번째는 근계를 배부와 복부로 나누는 격벽의 결합조직에서 발생하여 추골의 횡돌기에 연결된 것으로, 연골어류 및 양서류 이상의 것에서 볼 수 있으며, 배늑골 또는 상늑골이라고 부른다. 두번째는 혈도돌기가 좌우가 열린 채 체강벽직하로 뻗은 것으로, 경골어류에서 볼 수 있는데 복늑골 또는 하늑골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일부의 것(예를 들면 잉어)에는 배늑골과 복늑골이 모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