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네마 천국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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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시네마_천국”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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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어촌, 한 할머니와 딸이 전화로 아들인 듯한 살바토레란 사람을 찾고 있다. 딸은 20년동안 소식도 없던 그를 찾는 것에 대하여 비관적이지만 할머니는 희망을 버리자 않고 전화를 다시금 건다. 로마, 차를 타고 돌아온 어느 남성이 동거녀로부터 알프레도라는 사람의 사망 소식을 듣고 시름에 빠진다. 이 영화의 시작부이다.

과연 이 중년남자에게 있어 알프레도란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리도 그를 근심하게 만드는 것인가?

이 영화 “시네마 천국”은 1988년 이탈리아의 주세페 토르나토레가 감독하고,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유명한 영화로써 1989년 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대상, 일본비평가협회 선정 세계영화음악 베스트, 1990년 골든글러브 최우수 외국영화작품상,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영화작품상, 유럽영화제 남우주연상 심사위원 특별대상, 세자르 영화제 외국영화상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제 영화제를 휩쓸다시피 한 쟁쟁한 수상경력의, 이제는 고전명작으로써 자리매김한 유명한 영화이다.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방송사에서 명절만 되면 특선영화로 어김없이 틀어준 탓에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영화의 테마음악과 토토와 알베르토의 모습만 보여도 알아 볼 정도로 지명도가 높은 영화인데 과거 그렇게나 많이 틀어주었건만 그저 어린 마음에 그 긴(123분) 상영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매번 끝까지 보지 못하였기에 영화에 대한 스토리는 그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단편적인 것들과 초반의 몇 분 분량정도가 전부였다. 그러기에 이번 기회를 빌어 이 영화를 끝까지 보고 그 소감을 적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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