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심사관에 도전한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6.1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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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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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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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에 있는 교양과목 중에 역사와 문명,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 철학과 인간 중 택 1을 하도록 되어있었으나 공학인증을 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문명을 필수로 들어야 되도록 학과 프로그램이 바뀌었다. 사실 나는 한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왕의 나라 신하의 나라’, ‘조선의 방외지사’ 등의 한국사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서 한국사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 있었고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역사와 문명을 이번에 듣게 되면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국사에 대한 지식과 달리 고대 문명과, 중국, 이슬람 등의 역사에는 관련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구본을 펴놓고 어느 지역이 5대양 6대주를 가리키고, 중국과 그리스를 제외한 고대 문명에 대한 기본지식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처음 메소포타미아에 대한 수업을 듣고 너무 어려웠는데 수업을 복습하고, 교재를 읽으면서 차츰 역사의 흐름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다. 독후감을 쓰기 위한 12개의 주제 중에서 한 개를 고르기란 쉽지 않았다. 각 책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목차를 살펴본 후 “유럽중심사관에 도전한다”라는 사세이키의 책으로 선택했다. 책 선택의 이유는 기존의 우리가 배우던
이 책을 읽고 많은 점에 대해 새로 알게 되었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수업시간에도 교수님이 말씀해 주셨지만, 세계사의 왜곡된 부분에 대해서 알고 옳은 세계관을 가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와 동시에 우리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더 노력해서 우리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외국인들이 알게 되어, 우리의 역사가 과장되지는 않더라도 축소되지는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갔을 때, 대부분의 인류가 서로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았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역사와 문명을 이해함에 있어서 수학 공식과 같이 정확한 답이 아닌 알고 있던 사실과 상반된 논리가 나오더라도 이분법적 사고를 가지지 않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