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기업분석(모든것!!)
- 최초 등록일
- 2010.06.1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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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스코에 관한 기업분석과 마케팅 자료등입니다.
목차
1. 기업 소개
Ⅱ. 기업 경영
1. 경영 이념
2. 경영팀과 주요 인사들
Ⅲ. 시장 분석
1. 마이클 포터의 5가지 경쟁요소
2. STP전략
3. 세스코 경쟁력
4. 세스코 사업전략
IV. 서비스 마케팅 전략(7P)
1. Product
2. Price
3. Promotion
4. Place
5. Process
6. Physical Evidence
7. People
V. 재무 분석
VI. 세스코 성공요인 분석
본문내용
1. 기업 소개
(1) 기업개요
가) 세스코의 창업기부터의 에피소드
세스코는 원래 전우방제라는 이름으로 창업하였으며, 세스코라는 이름은 경영혁신과 함께 1997년에 CI작업을 해서 2000년도에 정식 법인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세스코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전우방제라는 이름으로 산업체 시장에서는 모르는 업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창업자 전순표 회장이 전우방제를 만들게 된 것에는 여러 사연이 있습니다. 우선, 전순표 회장은 원래 농림부의 양곡창고 담당 공무원이었습니다. 이 시절 전국은 식량난도 문제였지만, 그 양곡창고에 서식하며 귀중한 곡식을 축내는 쥐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혔었습니다. 전순표 회장은 그것을 보고 식량을 생산하는 것보다 전체 양곡저장량의 30%나 되는 엄청난 양을 먹어치우는 쥐를 박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유명한 쥐잡는 날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쥐를 연구하기 시작해서 쥐가 단순히 잡아내는 것만으로는 완전히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급기야 영국 유학으로 쥐를 주제로 박사학위까지 따내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잘나가던 공무원 자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쥐를 잡기 위해 사업을 시작한 것이 1976년에 설립한 전우방제인 것입니다. 지금의 세스코는 과학적인 방제시스템과 전문가의 친절한 서비스, 깔끔한 이미지 등으로 내부고객이나 외부고객 모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창업 당시만 해도 직원도 별로 없을뿐더러 약치고 쥐잡는 일을 좋게 생각할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창업초기에 어려웠던 점은 그 당시만해도 가정집은 고사하고 슈퍼나 음식점 등 쥐가 많이 문제되고 있는 곳들 조차 몇백원 안되는 쥐약을 사서 직접 쥐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그 보다 비싼 돈을 주고 직접 사람이 와서 쥐를 잡아준다는 것을 믿지 않았고 심한 경우에는 미친사람 취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창업자는 실망하지 않고 계속 업주를 설득하여 마침내 첫 거래처인 지금의 여의도에 있는 H마트에 쥐 방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 때의 계약조건은 정해진 기일내에 쥐를 완전히 없애지 못하면 돈을 한푼도 받지 않겠단 것이었으니 방제사업을 얼마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생각만큼 금방 쉽게 쥐가 없어지지 않았지만 연구와 노력을 거듭한 끝에 쥐를 완전히 퇴치하고 결국 업주를 만족시킬만한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점은 그때만 해도 쥐나 해충은 더럽고 하찮은 것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던 것을, 오히려 무시하지 않고 연구하고 그 습성을 파악하여 방제방법을 개발하였던 것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모르면 이길 수 없다는 단순하고도 기본적인 진리에 충실했던 결과가 아니었나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창업초창기에 더욱 힘들었던 점은 직원들이 하나씩 생기면서 이 직원들이 자신이 하는 방제업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