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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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 독후감
목차
◎‘부의 미래(Revolutionary Wealth)’에 대해서
◎ 감상
본문내용
◎‘부의 미래(Revolutionary Wealth)’에 대해서
『미래쇼크』, 『제3의 물결』를 통해 일찍이 지식기반 사회의 도래를 예견했던 앨빈 토플러는 이 책 『부의 미래』를 통해 다가오는 제4의 물결을 예견하고 경제에서 사회제도, 비즈니스부터 개인의 삶까지 미래 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그는 제4의 물결 속에서의 자본주의의 새로운 정의와 그 모습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로 ‘무형성(無形性)’을 들고 있다.
‘보이는 부(visible wealth)’와 ‘보이지 않는 부(invisible wealth)’,‘보이는 시장’과 ‘보이지 않는 시장’, ‘보이는 화폐 경제’와 ‘보이지 않는 비화폐 경제’, 이런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것들’과 상호작용하면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켜 일찍이 역사상 없었던 모습의 부의 창출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자본주의의 미래를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무형성을 향한 혁명적 변화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자본주의 변신의 첫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무형성의 대표적인 예가 지식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모두 엔트로피의 법칙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 그런데 ‘지식’만은 예외적으로 그 적용을 받지 아니한다. 저자가 석유와 대비했듯이 지식은 쓴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쓸수록 더 커지고 충만해질 수 있다. ‘무용지식’이라고 말한 허위 지식들을 잘 걸러내기만 한다면 제4의 물결에 의한 사회에 있어서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시간의 경우는 최대한 비동시화를 동시화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식의 경우는 무용지식을 잘 걸러내고 활용하는 것이 혁명적 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도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면 공간의 경우는 어떠한가? 부는 지역적으로 이동한다는 점에서 저자는 이를 공간과 결합하여 지각변동이라고 칭하고 있다. 그는 중국, 일본, 한국,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경제의 근간을 좌우하고 있고, 좌우하게 될 각국의 현재와 미래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한다. 또한 현재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의 부가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로 옮겨지는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시각이다.
참고 자료
앨빈토플러의 부의미래,제3의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