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하우스의 주인공에 대한 라캉과 프로이트적 분석

소개글

미드 하우스의 주인공인 그레고리 하우스에 대한 분석, 라캉과 프로이트

목차

그레고리 하우스
하우스. 라캉.
하우스. 프로이트.

본문내용

그레고리 하우스
우선 ‘HOUSE’의 주인공인 닥터 그레고리 하우스(휴 로리, 이하 ‘하우스’)에 관해 대략적이나마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방연한 것만 5시즌으로 편당 45분 정도가 100회가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길이와 방대한 스토리로 인해 자세히 하나하나 파고들려면 끝이 없는 바, 일단 하우스가 보이는 특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 하우스는 유명한 사립종합병원의 진단의학팀 팀장으로, 진단학에 일가견이 있는 진단의이다. 중요한 것은 그게 그냥 진단의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천재’ 진단의라는 것이다. 그 천재적인 두뇌 때문에 그는 그 분야에 있어서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남들이 찾지 못하는 증상과 병명을 찾아내어 환자를 치료한다. 여기서 하우스는 아주 독재적인, 초 이기주의적인 성향을 보인다. 사람을 살리는 직업에 종사하면서 이기적이라는 것이 이상할 수도 있으나, 하우스는 병을 치료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으며, 그 외 환자의 사정이나 감정 같은 것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가 쫓는 것은 그저 병을 밝혀내는 것뿐이고, 그 와중 환자의 생활을 스토킹 해 환자의 가정이 파탄나든, 삶이 끝장나든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병을 안고 있는 존재일 뿐 그 외의 가치는 지니지 않고 있다는 것이 하우스의 태도이다. 동시에 진단을 위한 의학적 법적 규제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환자가 위험할 수도 있지만 천재인 자신이 의심하고 있으니 이건 확인해볼 가치가 있으므로 금지되어 있어도 이 검사는 하겠다는 것이 하우스의 주된 진단 방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