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소나기 플롯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6.02
- 최종 저작일
- 2010.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소나기』의 플롯 A+ 받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황순원의 단편소설인 『소나기』는 예술성이 높을 뿐 아니라 중학교 교과서에도 늘 실리고 있는 우리에게 친근한 소설이다. 중학교 때 밑줄 그어가며 복선부분을 별표 쳐가면서 배웠던 『소나기』를 전공수업을 통해 플롯과 스토리를 나눠 분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사건과 행위를 나눠가며 조금은 다른 각도로 작품을 읽어보았다.
먼저, 시골 개울가를 중심으로 가을의 약 한달 동안에 일어난 일을 토요일과 제사 전날, 이틀 위주로 서술되고 있는 『소나기』의 줄거리를 분석해본다. 『소나기』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사건이 대체로 일어난 순서로 서술되어 있어서 줄거리와 플롯의 배열 차이는 작은 것 같다. 서술이 주로 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므로 소년을 주어로 두고 요약
1. 소년은 며칠째 소녀가 징검다리에서 비켜나길 기다린다.
2. 윤 초시네 증손녀임을 알게 된다.
3. 다음날도 소년은 소녀가 비키기를 기다린다.
4. 소녀가 바보라고 하면서 던진 조약돌을 주머니에 집어넣는다.
5. 다음날부터 소년은 소녀를 피하면서도 조약돌을 자꾸 만진다.
6. 어느 날, 소녀처럼 물장난을 하다 들켜서 부끄러움을 느껴 달아나고 코피가 터진다.
7. 토요일, 소년은 소녀가 보고 있어도 징검다리를 건넌다.
8. “ , 소녀가 말을 걸어 대화를 나눈다.
9. “ , 갈림길에서 소녀의 청에 따라 산 쪽으로 가면서 들판에서 즐겁게 논다.
10. “ , 밭에서 소녀에게 무를 권했다가 소녀가 버리자 소년도 따라 버린다.
11. “ , 산에서 소녀에게 꽃 이름을 가르쳐주고 꽃도 꺾어 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