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문학관 소나기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07.07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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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레포트는 소설 소나기와 이를 각색해 방영된 TV문학관 소나기를 비교분석한 자료입니다. 두 작품 관련 학습에는 물론, 소설을 원작으로한 문화컨텐츠 관련 과제에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자세한 정리내용은 목차를 참고해주세요.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Ⅱ-1. 줄거리 (소설, TV드라마)
Ⅱ-2. 소설과 드라마 비교 분석
(1) 플롯면
(2) 인물면
(3) 배경면
(4) 주제면
Ⅱ-3. 상징적 이미지 분석
Ⅱ-4. 각색의 의의
Ⅲ. 결 론
본문내용
어느 토요일, 소년과 소녀가 개울가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소녀가 비단조개를 소년에게 보이면서 말을 건넨다. 그리고 그들은 가을들판을 달려 산 밑까지 간다. 갈꽃을 꺾고, 송아지를 타고 놀다가 소나기를 만나 수숫단 속에 들어가 비를 피한다. 소나기가 그치고 내려오는 길에 물이 불은 도랑을 소년은 소녀를 업고 건넌다. 그 후 소년은 소녀를 오랫동안 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를 다시 만났을 때 , 소녀가 그날 소나기를 맞아 앓았다는 것, 아직도 앓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 때 소녀는 소년에게 분홍스웨터 앞자락을 보여주며 무슨 물이 묻었다고 말하는데 그건 소나기를 만나 소년이 소녀를 업었을 때 묻은 풀물 자국이었다. 그리고 소녀는 아침에 땄다는 대추를 한 줌 주며 곧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갈림길에서 헤어진다.
소년은 근처 할아버지의 맛있다고 하는 호두밭에서 호두를 몰래 따 소녀에게 주려고 하는데 소녀네가 이사를 가기로 한 전날 저녁, 소년은 자리에 누워 소녀에게 전해주지 못한 호두알을 만지작거리는데 마을에 갔던 아버지가 소녀의 죽음소식을 어머니에게 전한다.
소녀가 죽을때 "자기가 입던 옷을 그대로 입혀서 묻어달라." 는 말과 함께...
- TV 드라마 <소나기> -
어느 작은 산골에 사는 소년.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징검다리를 건너는 한 소녀를 보게 되었고, 곧 그 소녀가 윤 초시네 증손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윤 초시네 집에서 살게 된 소녀. 소녀가 소년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고, 소년과 소녀는 처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소년은 소녀는 개울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소녀는 소년에게 조약돌을 던지며 “이 바보”라고 말하고 갈 밭 속으로 사라진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소녀의 백묵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백묵이 소년의 책보에서 나오게 되어 호된 꾸중을 듣게 되었다. 하지만 소년의 짓이 아니었다.
참고 자료
1. KBS HDTV 문학관 <소나기>편, http:://www.kbs.co.kr
2. 황순원, 「소나기‧학 (外)」, 일신서적출판사, 1991
3. 정수현, 「황순원 소설 연구」, 한국학술정보(주), 2006
4. 김광복 똥침 국어교실, http://www.hongkgb.x-y.net
5. 정동환, 「문학 작품에 나타난 의미 분석 :황순원의 `소나기`를 중심으로」, 한말연구 제10호, 2002. 6, pp.22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