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감상후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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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감상후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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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동안 말로만 들어왔던 공각기동대를 글쓰기 시간에 보게 되었다. 흥미롭게 봤던 매트릭스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 배경이 된 시점은 전자두뇌화, 의체화가 한창 진행 중인 미래로 주인공은 경찰의 9과(암살 등을 주로 하는 부서)에 속한 완전한 의체를 가진 여자이다. 이야기는 국내의 유명한 프로그래머의 망명시도로부터 시작되고, 현재 국내에는 인간의 고스트를 해킹하는 ‘인형사’라는 해커가 판치고 있다. 9과는 그를 쫓지만 잡히는 건 그에게 해킹당해 이용당한 사람뿐이다. 주인공은 인형사 사태를 보고 고스트만 있을 뿐 사이보그와 다름이 없는 자신의 존재에대해 회의를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인형사가 들어간 바디를 잡은 9과, 그러나 6과에서 바디를 훔쳐간다. 그는 6과에서 불순한 목적으로 만든 프로그램(코드명 프로젝트 2501)에서 발생한 일종의 ‘버그’였던 것이다. 주인공은 그들을 뒤쫓아 인형사의 바디 탈취에 성공하고 연결하여 대화를 시도한다. 인형사는 주인공에게 자신은 불완전한 생명체라면서 생명체의 번식에 해당하는 ‘융합’을 권한다. 주인공이 망설이는 사이 6과에서 그들을 포격하여 의식이 끊어진다. 정신을 차린 곳은 친구 ‘바트’의 은신처, 의체도 바뀐 채 인형사와 융합한 하나의 다른 존재가 되어 길을 나선다.
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전자화된 미래사회에서 탄생한 ‘인형사’같은 존재를 생명으로 봐야하는가?” 로 명료해 보이지만 무척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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