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모리스의 60년대
- 최초 등록일
- 2010.05.25
- 최종 저작일
- 2010.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로버트 모리스의 60년대 생애 소개 및 작품 활동, 작품 설명이 있습니다.
모리스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했던 60년대를 다룬 레포트입니다.
목차
[1960년의 로버트 모리스]
1. <기둥 Column>(1961) - 채색 합판, 243.8X60.9X60.9, 재제작
2. <I-상자 I-Box>(1962) - 혼합매체, 45.7X30.4X5cm
3. <무제 Untitled>(1964) - 납 부조, 55X60cm, 베를린 국립 미술관, 마르조나 컬렉션
4. <매달린 널판(구름) Hanging Slab(Cloud)>(1964) - 합판에 채색, 1964년 뉴욕 그린 갤러리, ‘합판 전시회’에 전시
5. <무제(L자 빔) Untitled(L-Beams)>(1965)
6. <무제(스타디움)>(1967)
7. <무제(엉킴)>(1967-1968) - 다양한 크기의 펠트 조각 254개로 구성
* 참고문헌
본문내용
[1960년의 로버트 모리스]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으로 이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1960년 로버트 모리스는 안무가인 이본 라이너, 시몬 포티, 트리샤 브라운과 함께 실험적인 저드슨 무용단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1961년에 모리스는 플럭서스 운동의 맥락 안에서 처음으로 절제된 구조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헌터 칼리지의 대학원 미술사 과정에 등록했으며, 1966년에는 콘스탄틴 브랑쿠지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같은 해에 모리스는 <아틈포럼>지에 ‘조각에 관한 소고’를 실었고, 이것이 그를 미니멀 아트의 주요 이론가로서 유명하게 만들었다. 프랑스 철학자 메를로-퐁티(1908~1961년)의 영향을 받은 모리스는 자신의작품을 받아들이는데 필요한 간결한 이론을 전개한 최초의 미니멀 아티스트가 되었다. 대부분의 미니멀 아티스트들과는 달리 모리스는 작품을 한 방향으로만 전개하는 한계를 두지 않았으며, 60년대에는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다양한 매체로 작업했다. 퍼포먼스와 무용을 했던 그의 작품 대부분은 제작과 지각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고려되었다.
1. <기둥 Column>(1961) - 채색 합판, 243.8X60.9X60.9, 재제작
처음에 조각이 아니라 뉴욕의 리빙 시어터를 위한 퍼포먼스의 일부로 선보인 것이다. 칠 분 동안 벌어진 이벤트에서 그 기둥은 텅 빈 무대 한가운데에서 삼 분 삼십 초 동안 꼿꼿하게 정지한 채 서 있었다. 그리고 나서 넘어뜨려진 기둥은 수평 상태로 또다시 삼 분 삼십 초 동안 있게 된다. 모리스는 기둥 속에 있다가 직접 기둥을 넘어뜨리려 했으나, 실제 무대에서는 빈 기둥을 줄로 연결하여 조종했다. 그렇다면 <기둥>은 어떤 측면에서 일종의 추상화한 인물이고,
참고 자료
미니멀리즘, 데이비드 배츨러, 열화당, 2003년
미니멀 아트, 다니엘 마르조나, 마로니에북스,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