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근대부터 80년대까지의 체육에 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0.05.2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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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근대기의 우리나라의 체육
70년대의 우리나라의 체육
80년대의 우리나라의 체육
본문내용
근대기의 우리나라의 체육, 스포츠는 현대의 체육과는 완전 다른 의미의 체육이었다.
지금에 비견한다면 퇴색적이고 후진적인 의미의 체육이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현대의 체육의 의미가 체력증진과 삶의 질의 향상이라면 근대기 일제시대에는 조금 더 편하게 국민들은 식민통치하기 위한 억압과 관리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 체육이었다. 아니면 그 시대의 지하 일부에서는 그 억압과 관리를 이겨내기 위한 독립된 국력과 응집력을 위한 체육으로 발전시키는 체육을 가지고 전혀 다른 생각하는 시점이 일제 강점기 시절의 체육이었던 것 이다.
식민주의 군국주의적인 체육을 하기 위해 많은 체조와 노동이 주가 되었던 체육, 그리고 반일본적이고 식민통치적 체육과 체조에 반항하고 일에게만은 지고 싶지 않아하는 국가와 태극기, 그리고 체육을 동일시 하는 국가주의적 체육이 상반되지만 공존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대부분의 그 시대의 훌륭한 성적을 내었던 각 종목들의 불세출의 스타들은 자신의 기록과 자신의 성과를 내기 보다는 자신을 국가로 하여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 그러한 정서가 더 강했던 것 같다.
그러한 영향은 아직까지 와서 국가대항전 특히 축구 국가대표전에 나타나는 열광적인 응원 제대로 룰도 모르면서 국가대항전이라면 다 같이 둘러앉아 응원하는 문화가 거기서 오지 않았나 싶다. 해방 이후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일본에게만은 지고 싶지 않은 패배의식, 그리고 약소국이었던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은 외교적인 체육을 계속 유지해온 듯 하다.
이 시대의 이러한 국가주의적 체육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에게 힘을 주고 위상을 드높이고 응집시켜주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 이후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일부의 엘리트 체육으로 발전한 체육은 보는 체육, 관전하는 체육, 관망하는 체육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이 아닌 엘리트 체육 그리고 성과주의적 체육은 그때부터 이러한 근대기의 비정상적인 체육의 발전은 아직까지 그 영향을 미쳐 우리나라의 엘리트 체육 나아가서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지 못하는 문제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