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체성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5.16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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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정체성을 읽고난 후의 감상문,독후감
직접 제가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철학` 너무도 딱딱한 단어다. 나또한 철학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쉽게 철학책에 손을 댈 수가 없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의 정체성>의 저자인 탁석산 선생님께 불만을 토로 한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 대해서 다시 깊이 성찰해보고 한국의 미래의 발전을 위하고자 하는 맘으로 이 책을 쓰시게 되셨다고 한다.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이 책은 한국의 정체성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하지만 `한국의 정체성은 어떻다.` 라는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다. 한국의 각 분야가 지니는 한국적인 특성을 밝히고 그것 중 공통적인 어떤 것을 찾아내어 한국적인 것이라고 드러내는 일을 할 수 없었다. 단지 그 방향을 제시해 줄 뿐이었다. 한국적인 특수성만을 강조하지도 않았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서도 풀리지 않은 허전함이 남아있었다.
먼저 제1장에서는 정체성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해 주었다. 요즘 내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과연 나는 누구일까?` 이걸 확대해서 `나는 누구이며 한국인으로써의 나는 누구이며 과연 한국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까지 해보게 되었다. 분명 나 자신은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머리를 가지고 있고, 내가 느낄 수 있는 마음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은 어떤가? 한국스스로가 생각할 수 있는 머리가 있고 느낄 수 있는 가슴을 가지고 있는가? 한국의 정체성이라는 단어조차 의문이 생긴다. 국가 정체성은 국민 개개민의 정체성의 합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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