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메멘토
- 최초 등록일
- 2002.05.08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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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영화 메멘토를 보고나서... -
영화 <메멘토>는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레너드를 중심으로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마치 조각난 유리처럼 사건의 시간 순을 흐트려 놓은 편집의 파격적인 기술면에서도 훌륭한 영화이지만 '기억'과 '망각'이라는 두 가지의 명제를 가지고 인간사의 본질에 접근한 영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억'이란 과거 경험을 기록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그 기록내용을 참조하여 현재의 경험에 영향을 주는 과정이다. 만일 기억이 없다면 우리는 현재라는 극히 제한된 시간 속에서만 살 수 밖에 없으며, 그 현재라는 것도 사실은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이러한 기억은 부호화, 저장, 인출의 과정을 통해 표현되어 진다. 기억의 첫 번째 단계인 부호화 과정을 이루기 위해선 기억의 단계이론의 과정( 물론 이 이론은 몇 가지 점에서 새로운 이론으로 대치되기도 하였지만 )을 거치게 된다. 기억의 단계이론은 장기기억으로 통하는 길이 필연적으로 단기 저장소를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단기기억은 장기기억의 하역대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기억의 단계이론에 따르면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전의 되기 위해서는 되뇌기( reheasal )의 시간과 빈도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데 최대 15분의 되뇌기의 시간 밖에 없는 단기 기억환자인 레너드에게 장기 기억으로의 전이는 전무하다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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