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토창성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4.10
- 최종 저작일
- 2010.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신국토창성론을 읽고 단지 그 내용을 받아 적은 것이 아니라 신국토창성론의 내용에 대해 찬성하면서 거기에 대한 나의 생각을 덧붙여 봤습니다.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재학 중
목차
없음
본문내용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땅’이란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로 해석 될 수 있지만 나는 활용 또는 이용이라고 생각한다. 땅위에 아무것도 없이 오직 그 자체로써는 아무의미가 없다. 오직 그것을 활용 또는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도움이 되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땅’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일 것이다. 신국토창성론을 읽고 이러한 나의 생각은 더욱 확고해 졌다.
일본 국토의 71%가 산이라는 점, 좁은 국토에 많은 사람이 살고 있어 발생하는 각종 인구과밀 문제 등은 국토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한 문제 해결책을 1976년에 발표하였음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사실 처음 70%나 되는 산악지대 중 20%를 유효가주국토로 만들자는 의견에 ‘과연 이것이 타당한 근거에 입각해서 하는 주장인가?’하고 의심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정세의 변화에 대한 25년이라는 충분한 검토기간, 그리고 서두르지 않고 자연환경에 대한 배려를 할 수 있는 200년이라는 장기간은 나를 이해시키기에 충분했다. 공사를 진행하되 국민의 합의를 얻고, 자연을 최대한 배려로 하는 사업은 마치 현재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하는 녹색 뉴딜 정책의 일환인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같은 맥락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였다. 생태와 개발의 조화, 그것이 진정한 땅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가장 정직하게 활용 하는 것이다.
전 세계의 흐름이 그러하듯이 앞으로의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이다. 일본과 한국이 저 출산 문제가 있다고는 하나 좁은 국토에 여전히 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