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학 강의
- 최초 등록일
- 2010.03.22
- 최종 저작일
-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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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학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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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사랑이라는 신비스러운 개념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사랑을 인류학, 심리학, 정신분리학, 예술 및 문학, 철학, 종교의 핵심내용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때문에 사랑을 다각적인 탐구가 필요한 주제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사랑에 관한 탐구이론이 실천으로서의 사랑을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고도의 전문적인 철학적 차원에서 사랑을 논한 건 아니고 읽는 나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 면도 조금 있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각적인 엿보기식의 사랑을 꾸미려고 했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그리고 작가는 사랑을 다른 정서들과 조화를 이루는 가장 긍정적인 정서라고 보고 현대사회와 현대인의 사랑결핍증으로 신음하고 있는 상황을 통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왜 사랑하는가 라는 주제로 사랑의 정의, 참다운 사랑의 방법등 책을 읽는 독자, 즉 사람, 인격과 관련된 사랑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 첫 번째 강의를 읽으면서, 처음 대충 이 책을 훓어 봤을 때 느꼈던, ‘이 책 재미있겠다.’ ‘ 이 책 읽기 쉽겠다.’라는 생각은 전혀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어려운 부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사랑이 무엇이냐? 이런 질문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음에 나는 저극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일상 내가 생활하면서 하나의 일부가 되어 그 단어가 익숙했지만, 그것에 대해 정의 내리거나 설명할 수 없었다. 어렸을 때는 그냥 사랑을 단순히 좋아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정의내릴 수 있겠지만, 지금의 나는 이미 사랑이라는 것이 심오하다는 것 정도만 느끼고 알고 있었지,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기회가 없었기에 이런 질문에 당황할거라는 책의 내용에 정말 적극적으로 동감했다.
이 책은 사랑을 딱 한마디로 무엇이다 라고 정의하는 것은 사실상 힘든 일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설령 사랑이 본능이라고 할지라도 어떤 본능인지 알아야만 바람직한 사랑이 어떤 것이고 그러한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행동방침을 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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