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고적답사(경주)
- 최초 등록일
- 2010.03.07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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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먼저 인터넷 검색해서 쉽게 알 수 있는 내용들을 유적지별로 정리하였고, 제가 답사 가서 듣고 새로 배운 내용들을 소감의 형식으로 썼습니다.
맑은고딕 / 10pt / 줄간격 1.5 / 총 19페이지(표지포함)
목차
0. 남산
1. 포석정(鮑石亭)
2. 나정(蘿井)
3. 오릉(五陵)
4. 첨성대(瞻星臺)
5. 계림(鷄林)
6. 반월성
7. 석빙고(石氷庫)
8. 안압지(雁鴨池)
9. 국립 경주 박물관
10. 황룡사지(皇龍寺址)
11. 소감
본문내용
▌답사일정 및 내용
0. 남산
경주에 내려서 처음으로 교수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답사하는 동안 거의 내내 볼 수 있었던 산. 경주에는 4개의 성스럽게 여기는 산이 있는데 그 중 첫째 되는 산이라고 한다.
1. 포석정 (鮑石亭)
◀ 포석정
- 포석정이란?
경상북도 경주시 탑정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구(石構)이며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 1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7,432㎡이다.
- 이용목적
첫째, 연회장으로 이용되었다는 설이 있다. 젊은 화랑들이 풍류를 즐기며 기상을 배우던 곳이고, 옛 신라 왕실의 향락의 쉼터였다.
둘째, 제천의식을 행하던 곳이었다는 설이 있다. 후백제 견훤이 쳐 들어왔을 때 경애 왕이 풍류를 즐기고 있을 수가 없다. 현실적인 방법으로 나라를 구할 길이 없었기에 하늘과 조상신의 도움을 구하러 포석정에 왔을 것이란 설이 더 설득력이 있다. 제천의식을 가지고 후에 연회를 베풀었던 것인데 뒷부분(연회)만 강조되어 첫째 설이 나왔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 모습
전체적인 모습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복’모습을 하고 있다. 구조상으로는 굽이굽이 물이 흐르는 ‘유상 곡 수’라서 술잔이 곡 수를 돌 때 맴돌기도 하고 멈추기도 해서 유체학적으로 술잔이 사람 앞에서 맴돌도록 설계되었다. 폭이 30cm, 깊이가 30cm전후인데 높낮이가 있는 것은, 찻잔이 느릿느릿 갔다가 어느 곳에서는 빠르게 또는 빙글빙글 돌게 하여 멈추는 곳에 앉은 사람이 술을 마신다거나 시를 읊었다고 한다. 입수로는 목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근처 계곡으로부터 온 물이 거북이 모양의 돌로 들어가 포석정을 돌고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