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3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1.30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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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D-13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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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때는 1962년 10월, 미 정부는 소련이 쿠바에 핵미사일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에 대해 케네디 행정부의 반응은 부서별로 갈리는데 국무성은 지나친 외교적 부담을 피하기 위해 소련에 은근한 압박을 넣어 기지를 철수시키기를 바란다. 반면에 대통령인 존 F.케네디는 소련이 3차 세계 대전만은 피하는 합리적 판단을 할 거라 생각한다.(이는 소련이라는 국가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기지 건설을 시작했을 거라는 판단 하에 나온 의견으로 국제관계 분석레벨들 중 국제레벨(international level)에 속한다. 존 F. 케네디는 이 모델을 바탕으로 소련이 핵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가능성을 예상하고자 노력했다.) 이들과는 다르게 군의 실질적 통수권자인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은 쿠바
10월 27일에는 포민이 흐루시초프의 대리인 행세를 하며 미국에 비공식협상을 제의한다. 케네디 행정부는 이 협상으로 인해 혼란을 겪다가 결국 쿠바 침공을 결심하고 공군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정찰비행명령을 내린다.(여기에서 미국은 소련에 쿠데타 등의 비상사태가 일어났을 가능성도 고려한다. 미국이 소련 체제 분석에 조직과정모델을 적용하는 셈이다.) 그러나 이 정찰비행에서 정찰기는 격추당하고 미·소 양국 사이에는 전운이 감돈다. 하지만 미국은 마지막 순간에 협상을 시도하는데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어 소련은 쿠바의 미사일기지를 철수한다. 이로써 쿠바 미사일 위기는 잘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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