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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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을 읽고 감상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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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공학만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말에 왠지 모르게 내 가슴속 열정, 내 안의 있는 공학도의 자부심이 깨어났다.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복잡한 전공과목과 수학만 보며 지새우는 나에게 가치창출이란 단어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다가온 것이다.
대게, 사람이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에 적합한 일을 통해 무언가 창출함으로써 먹고 살아 간다. 먹고 살아간다는 것은 곧 돈을 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이익의 필요성에 따라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해야만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회는 협력보다는 경쟁을 통한 우위선점을 중요시해왔고, 남을 이겨야 내가 1등이 된다는 사회적 고정관념까지 자리잡혀 버렸다. 즉 라이벌 구도를 통해서, 같은 분야에서 뒤지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써 성장해 왔던 것이다. 결국엔, 피 튀기는 레드오션 상태에서 왠지 경쟁자가 없으면 허무하기까지한 시장상황까지 접어 들었고, 점진적으로 사회는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의 막무가내 경쟁시대가 되어 버렸다. 과연 이러한 상황 속에서 10년 후 우리는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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