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의 문화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1.0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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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염병의 문화사"를 읽고 1장짜리 짧은 서평리포트를 쓴것입니다.
1장이라 분량은 작을지 몰라도 이것만 읽어보시면
책이 어떤내용일지 충분히 아실것입니다.
서평을 제출만하면 1점가산점, 우수서평 5명은 2점가산점을 주셨는데
저는 교수님께 2점 가산점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숙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개인적인 경험이나 언론 보도 등을 통해서 특정 전염병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 그 병과 관련된 단편적인 부분들만을 관심 있게 바라보게 된다. 예를 들면 그 병의 원인균, 발생원인 등등 같이 바라보는 시각이 지극히 단편적이다. 이 책은 인류 역사에서 파멸에 가까운 충격을 준 새로운 질병들이 어디서 왜 그렇게 많이 오고 있는가 하는 물음으로 시작하고 있으며, 자연 생태계에 우리 인간들이 가한 여러 파괴 행위와 이로 인한 미생물의 인간들에 대한 역습을 역사적 객관적 시각으로 설명하고 있다.
역사를 공부할 때면 여러 민족, 국가의 흥망을 배우면서 그 원인을 주로 정치경제나 사회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보게 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각종 전염병의 발생과 전파가 그 시대에 훨씬 더 부정적인 아니 파멸적인 영향을 주면서 인류의 역사에 개입했음을 여러 객관적 자료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즉, 수천만명의 전염병 사망자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사회체제가 붕괴되는 이면을 살펴보면, 사회화와 도시화에 따른 자연 생태계의 파괴, 그리고 이에 따른 미생물의 반작용 결과로 각종 전염병이 번성한 것이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흑사병으로 인해 중세 유럽 인구의 1/4이상이 사망하면서 당시의 사회 체제가 붕괴되었으며, 스페인 침공자들이 전파시킨 두창과 뒤이은 홍역으로 인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대부분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또한 50만명 나폴레옹군의
참고 자료
<전염병의 문화사 > 이노 카렌 저 /권복규 역 /사이언스 북스 /200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