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의 편방, 육서
- 최초 등록일
- 2009.12.28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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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문학)한문의 기초와 문자학개론
목차
1.편방
2.부수
3.필획
4.자전에서 한자 찾는 방법
5.표음문자&표의문자
6.한자의 짜임(육서)
7.정리
본문내용
편방(偏旁)
한자는 편방들의 결합에 의해 만들어진다.
두 개 이상의 한자를 합쳐 만든 글자를 일반적으로 합체자(合體字)라고 부르는데, 이 합체자를 구성하는 기본단위의 글자들을 편방이라 한다.
예) 休(휴)=人+木, 相(상)=木+目, 想(상)=木+目+心
편방들은 그들을 따로 떼어놓으며 대부분 독립된 하나의 글자로서 사용된다.
예) 岩(암)=山+石, 盆(분)=分+皿, 時(시)=言+寺, 妄(망)=亡+女→독립된 하나의 한자로 쓰임.
BUT, 독립된 글자로 쓰이지 않는 것들
예) 字(자)=宀+子, 杉(삼)=木+彡, 煮(자)=者+灬, 恭=共+㣺→독립적으로 사용되지 않음.
편방과 부수의 차이
편방 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을 골라 따로 떼어낸 것이 부수이다. 그러므로 모든 부수는 반드시 편방이지만, 모든 편방이 반드시 부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수(部首)
허신(許愼)의 설문해자(說文解字)라는 자전에서 글자의 검색을 편하게 하기 위해 처음 창안한 것이 부수이다.
같은 편방을 가지고 있는 글자들을 모아 나누고 그 글자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편방을 부수자로 삼는다. 즉, 그것이 들어간 글자들의 우두머리인 셈이다.
예) 校(교), 枯(고), 梨(이), 杜(두)→공통으로 가진 木자를 부수로 삼는다.
부수검자법(部首檢字法)
허신이 만들었으며, 부수의 순서는 一부로 하고, 다음에 부수의 형체를 비교하여 비슷한 순서대로 나열하였으며, 마지막 540부에는 亥(해)부를 둠으로써 부수를 찾기에 편하도록 했다.(BUT, 편리하기는 했으나, 부수의 숫자가 너무 많아 그것을 알기에 벅참)
옥편(玉篇)
고야왕이 편찬하였으며, 허신의 540부 중 하나를 빼고 세 개의 부수를 추가하여 542부로 만들어 사용했다.
용감수감(龍龕手鑑)
997년 행균이 지었으며, 부수를 242개로 대폭 줄였다. 부수의 배열도 형체가 비슷한 순서가 아니라 부수자의 자음을 이용하여 평상거입(平上去入)의 성조에 따라 배열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