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농구]프로농구경기 감상문, 농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28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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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농구 경기 감상문입니다. 2009년 10월 6일 SK와 KT&G의 경기입니다.
첫번째 파트에서 경기장 분위기를 중심으로 둘째 파트에서 경기내용을 중심으로
감상문을 구분하여 써봤습니다.
목차
서론
1.경기장 분위기
2.SK 대 KT&G 경기내용
본문내용
지난 10월 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나이츠와 안양 KT&G 카이츠의 시범경기가 있었다. 2009시즌 개막에 앞서 양팀간의 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경기였다. 개막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되는 SK나이츠의 첫 경기였고 비록 김민수 선수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였으나 KT&G는 예상외로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SK나이츠에 2점차 신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를 보며 나의 생각을 경기장 분위기, 경기 내용 관점 두가지로 나누어 논하여 보겠다.
경기장 분위기
모든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농구경기장에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야구장, 축구장에서 느낄수 없는 생동감이 있다. 선수들의 호흡소리, 플로어 코트에서 선수들에 발에서 나오는 삐걱 대는 소리, 작전 시간동안에 작전지시를 하는 감독의 호통소리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매력이다. 시범경기였기 때문에 많은 관중이 없었고 1층에서 평소에 응원하고 있던 KT&G 카이츠 팀 뒤편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었다.
홈팀 SK 나이츠의 응원단과 서포터스, 그리고 치어리더들의 응원은 대단했다. 경기 내내 박빙의 점수차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의 결과는 끝까지 알 수 없었다. 한골 한골 터질 때 마다 응원은 더 해져 갔고 마지막 4쿼터 홈팀 SK나이츠가 동점을 이루자 응원은 절정에 달했다.
한가지 흥미로웠던 점은 3쿼터 중간 홈팀의 정규작전시간에 홈팀 치어리더의 SK나이츠 응원동작을 따라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팬들에게 농구공을 선물로 함께 주는 시간이여서 자리에 일어나서 큰 동작으로 춤을 따라 춰 보았지만 내 옆에 있던 꼬마 아가씨한테 농구공은 돌아갔다.
실내체육관내에 울리는 함성소리와 응원소리는 참 좋다. 이것이 내가 그리고 농구팬이 농구장을 찾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프로농구에는 이벤트가 많다. 예전에 내가 관람했을 때 본 이벤트에는 “떳다 비행기”, “커플 징검다리”등이 있었다. “떳다 비행기”는 2Q 종료 후 행해진 이벤트로서 관중들이 종이 비행기를 날려 사회자에게 가장 가까이 접근한 비행기의 주인이 경품의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이다. 또한 3쿼터 종료 후 가진 “커플 징검다리”는 남녀 커플 4팀이 스폰지로 제작된 징검다리를 서로 놓아가며 이동한 후 슛을 먼저 성공시키면 휴대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여자친구와 같이 농구장을 가면서 이러한 이벤트 게임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시범경기여서인지 이벤트는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