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화 <내 친구 버디>를 통해 살펴 본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
- 최초 등록일
- 2002.04.23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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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 비교를 나름대로 영화를 통해 설명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제 1장 언어의 인간'의 개념 '영화'에 대입해서 이해하기
1. 들어가면서
2. 동물의 언어와 인간의 언어의 차이점
1) 인간의 언어는 기표와 기의가 자의적으로 결합한 상징기호이다.
2) 인간의 언어는 언어적 사유에 의한 창조성을 가진다.
3) 인간의 언어는 생물학적 유전에 의한 인간의 본능이다.
4) 인간의 언어는 송수신자 모두의 의미작용이 가능하므로 의사소통이 범위가 넓다.
5) 인간의 언어는 문화 전수를 가능케 함으로써 진화가 아닌 발전을 꾀한다.
3. 마무리 - 〈내 친구 버디〉의 교훈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초등학교 때, 먹이사슬 도표의 가장 윗자리가 인간인가 아닌가 때문에 수업시간 내내 시끌벅적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선생님은 아마 인간이 가장 우위에 있다고 이야기 해주셨던 거 같다. 식물 → 메뚜기 → 개구리→ 뱀 → 독수리로 이어지는 도표의 맨 위가 왜 인간인지 당시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미국 어디에선가 메뚜기떼의 습격으로 그 마을 주민이 다 죽었다는 실화도 있고, 아마존 밀림에서 아나콘다에게 먹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왔었는데, 물론 모든 먹이사슬은 분해자에 의해 순환한다고는 하지만 소비자의 맨 위가 인간이라는 것에 대해 순응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 후 중학교 때인가 인간은 사고가 가능한 동물이기 때문에 도구를 제작하고 언어를 만들며 그럼으로써 그들의 우위에 있는 것이라 배우면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오만에 빠졌던 걸로 기억한다.
인간이 모든 동물의 우위에 있다는 것은 오만이지만 분명 그들보다 우리가 뛰어난 문명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그것은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고, 사고를 하고, 도구를 제작하며,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언어와 문화, 그리고 삶-박종철/오충연
언어-김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