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무열왕 김춘추
- 최초 등록일
- 2009.12.21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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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종 무열왕 김춘추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드라마상에서의 인물을 비교하여 서술
목차
1.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의 김춘추
2. 외교의 승부사 김춘추
(1) 고구려행
(2) 왜로 건너간 김춘추
(3) 김춘추와 당 태종
(4) 지속적인 친당정책
3. 한국․한국인을 만든 신라의 피 : 김춘추
4.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1. 드라마 선덕여왕에서의 김춘추
천명공주와 김용수의 아들로서 덕만의 조카이며 후에 태종 무열왕이 되는 김춘추는 어머니인 천명공주의 죽음이 덕만 때문이었다 생각해서 인지 당에서 돌아온 직후 덕만에게 호의적이지 않아 덕만과 유신의 애를 태운다. 덕만이 가까이 가려 할수록 춘추는 곁을 주지 않았다. 그뿐이 아니고 항상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킨다. 어린 시절부터 어미와 떨어져 지냈으니 모든 걸 혼자서 생각하고 결정도 했을 것이고 책임도 오로지 혼자만의 것이었을 터였다. 중요한 선택일수록 그래서 더 두렵고 어미가 생각났을 것이다. 아비의 얼굴조차 모르니 어미의 존재가 갖는 비중은 더욱 컸을 것이다.결국 춘추는 덕만이 진정 미워서라기보다 자신의 감정을 주체 못해 무조건 반항부터 하고 보는 걸지도 몰랐다. 그러나 실은 그의 분방한 행동 속에 권력관계와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었다.어미를 죽음으로 내몬 것이 미실이란 사실을 춘추는 이미 알고 있었다. 춘추는 미실을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 그녀에게 휘둘려 권력의 방패막이가 되거나 공격의 도구가 될 생각은 더더욱 없었다. 그럼에도 미생과 어울려 다니면서 덕만을 애태우는 이유는 그녀가 정말 황태녀의 자질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어서 였다. 결국 덕만이 왕이 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왕이 된 덕만으로 하여금 삼한일통을 이룰 두명의 남자로 김춘추와 김유신을 내심 지목하는 계기가 된다.
2. 외교의 승부사 김춘추
실제 역사속의 김춘추는 언변에 능하며 신중하고 생각이 깊은 인물이다. 언젠가 왕이 될 것을 대비해 항상 주변에 인물을 포진시켜 나가는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두 번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현명함과 뛰어난 외교 역량을 갖춰 삼국통합의 결정적 전기를 이룩하게 된다.
참고 자료
(1) 네이버 : http://www.naver.com
(2) MBC드라마 홈페이지 : http://www.imbc.com
(3) 김춘추 외교의 승부사, 푸른역사 박순교 지음, 2006
(4) 춘추(신라의 피, 한국․한국인을 만들다), 효형출판 이종욱 지음, 2009
(5) 선덕여왕, mbc프로덕션,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