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에대한 정부지원현황자료(2006~2008)
- 최초 등록일
- 2009.12.1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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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연예술에대한 정부지원현황자료(2006~2008) 입니다.
목차
1) 2006년도 공연예술행사 국고지원
2-1) 2007년도 공연예술행사 국고지원
2-2) 2007년도 공연예술산업 관련예산
3) 2008년도 공연예술행사 국고지원
4) 결론
본문내용
공연 예술 산업의 자생력이 이상적인 재정형태이겠지만, 자생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공연예술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나 재단의 설립 등 민간 차원에서의 지원 역시 중요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공연 예술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이다. 예를 들어 영화는 한 번 찍으면 수천 수 만명이 동시에 볼 수 있는 반면에 공연예술은 한 번에 볼 수 있는 관객의 수가 한정이 되어 있으며, 공연 일수가 늘어날수록 제작비도 함께 늘어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수익창출이 어렵다. 따라서 정부의 지원이든, 민간 단체의 투자든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공연예술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관객들이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또 공연예술을 만들어내는 인적, 사회적 인프라의 창출에 정부가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기에 민간에서는 지원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그러므로 정부의 공연예술산업에 대한 지원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나름대로 내릴 수 있었다.
공연예술산업 또한 수익을 내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으며, 수익을 내는 공연도 있지만 그 규모가 투자에 비해 크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공연 예술이 수익을 올리는데만 치중한다면,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공연만 남고, 상대적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순수 예술은 점점 무대에 올리기 어려워 질 것이다. 정부나 민간의 지원 없이 공연예술이 자생하기 위해서는 관람료를 올리리거나 제작비를 줄이는 것으로 공연 관람료가 치솟게 되면 그 부담은 관객에게 고스란히 돌아가 일반 대중은 공연예술은 즐기기가 힘들어진다. 문화와 예술이 산업이 되는 이 시대에 훌륭한 공연이 만들어내는 부가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수도 있다. 국민들의 감수성을 드높이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우리 문화를 보전하고 또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해외로 작품이나 인재를 수출 할수 있고,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처럼 관광 상품을 만들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무엇보다도 순수예술의 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와 같은 공연예술산업에 대한 지원현황을 참고하여 정부가 좀 더 적극적으로 문화 예술 인력 개발에 나서야 한다.
참고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실시 공연예술행사지원현황자료(2006~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