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도덕적인가 서평

소개글

<대한민국은 도덕적인가>서평입니다.
텍스트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저자의 시각에 대해 수용하는 점과 그렇지 않은 점을 논리적으로 밝혔습니다.
교수에게 제출하여 지도를 받은 후 수정을 거친 자료입니다.
따라서 이 자료는 교수들의 평가기준에 정확히 부합하는 자료입니다.
과제 점수 만점 받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윤리적 불감증,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3. 대안으로서의 도덕적 인간은 가능할 것인가?
4. 효용과 한계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대한민국은 도덕적인가』는 9명의 저자가 각기 다른 문제의식을 갖고서 엮은 책이지만, ‘사회’, ‘도덕’, ‘규범’, ‘현대’, 그리고 ‘오늘의 우리’라는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들의 관심 속에서 공통적으로 추출되는 문제의식이 관찰되는데, 그것은 바로 ‘현대에 대한 도덕적 반성’과 이에 대한 대안이다. 즉, 대한민국은 도덕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문제이며 그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대책은 어떤 것이 될 수 있는지를 천착하고 있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대한민국을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이 주제들을 통해 저자들이 분석한 내용의 타당성을 살펴보고, 이들이 제시한 문제제기와 해결의 효용과 한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각 저자들이 서술하고 있는 현대 사회 분석은 우리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과 긍정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그런데 이 비판과 긍정이 적절한 것인가 하는 데에는 의문이 있다. 이 의문을 화두로 삼아 글을 전개해나갈 것이다.


2. 윤리적 불감증,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김광기는 「현대사회는 ‘인간망종’들의 소굴인가」 김광기 외,『대한민국은 도덕적인가』, 동아시아, 2009, 70~99쪽.
를 통해 윤리적 불감증의 원인을 분석했다. 그는 몇 가지 폐륜사건을 통하여 대한민국 도덕관의 현주소를 지적했고, 그 이유를 성찰하고 있다. 그는 도시화, 익명적 세상, 과학기술의 발전, 인터넷의 보편화를 그 주요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사람, 같은 책, 81~90쪽.
그리고 이 현상들은 과거의 전통적 규범과의 단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물론 저자는 오늘의 도덕문제를 오직 전통과의 결별에서만 찾는 것은 아니다. 그 다음 글인 「한국사회의 규범적 질서 뒤틀어 보기」 같은 사람, 같은 책, 100~137쪽.
에서는 오히려 (이하 생략)

참고 자료

김광기 외,『대한민국은 도덕적인가』, 동아시아, 2009
마르쿠제, 『1차원적 인간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