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영화[[ 체크포인트 줄거리 감상문 분석 ]]
- 최초 등록일
- 2009.12.01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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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영화[[ 체크포인트 줄거리 감상문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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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체크 포인트라는 영화는 코카서스 북부 지방의 회교도 주민들과 러시아 군인들 사이이의 갈등으로 전개 되었다. 하지만 여느 전쟁영화와 같이 계속적인 시끄러운 총성은 아니었으며, 있었다면 그것은 마샤의 저격 총성이었을 것이다.
대충의 정황을 짚어보자면 러시아군이 코카시스 북부 지방에 머물러 있고 그들은 비어있는 듯한 어느 주민의 집을 수색했다. 말이 좋아서 수색이지만 따지고 보면 필요한 물품을 가지러 갔을 것이다. 그들이 그 집에 들어갔을 때 그들을 본 한쪽다리를 잃은 소년이 망치로, 끼고있던 지뢰를 연신 내리쳤다. 러시아군인들이 겨우 달려 빠져나온후 지뢰는 소년과 함께 터졌다. 어린 소년이 어떻게 그럴수 있었을까 하면서 한편으로는 대사에도 비슷한 말이 나왔지만, 소수밖에 되지 않는 민족의 어쩔수 없는 환경적으로 만들어진 기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 대사로 보아서, 회교도 마을의 마샤와 함께 다니던 벙어리 여자는 마샤를 배신하지 않는 유일한 연인이었고, 그 여자와 함께 몸을 팔고 그 댓가로 총탄을 받아 러시아 군을 저격했던 것 같다. 마샤는 꼴통이라는 별명을 가진 러시아군과 서로 호감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온다. 후반부 쯤 그들이 만났다. 그리고 고대 슬라브족 전설에 안장없는 말은 죽음을 상징한다고 했는데, 안장없는 흰 말이 소대쪽으로 터벅터벅 걸어왔다.
이윽고 양털가죽에 쌓인 시체로 토막나서 쥐돌이가 소대로 전해지게 된다.
영화속 물렁한 러시아군들은 그녀에게 일말의 의심을 가지지 못했고, 마지막 부분에 가서 총성이 없던 조용한 나날들을 뒤로하고 그녀의 저격총에 러시아 군인 몇이 죽고, 그녀의 벙어리 연인은 아마추어 덫 즉, 주민측의 전사들이 쳐놓은 덫에 걸렸고 그것은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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