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과의 관계유지를 위한 학교시스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9.11.28
- 최종 저작일
- 2007.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육학에서 주로 다루는 사제관계 유지를 위한 학교시스템에 관한 자료입니다.
논평식으로 서술하였기 때문에 면접시험에도 유용한 자료라 생각됩니다.
자작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교에는 두 가지 사람들이 만난다. 학생과 교사. 이들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절대적인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직적 상하체계로서 교사가 위에 있고, 학생이 아래에 있는 구도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하지만 꼭 그러한 것은 아니다.
교사와 학생이 수직적인 구도가 안 될 수도 있다. 그러한 대표적인 예가 교사가 존경을 못 받을 때 일어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학생과 교사가 수직적 관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신보다 교사가 더 윤리적이거나, 더욱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간혹 학생과 교사의 관계에서 이러한 것들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교사는 학생들을 힘으로 누르려하고, 학생들은 그에 대한 반발로서 교사와 담을 쌓아버리는 경우이다. 이러한 관계, 즉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면 이는 더 이상 교사와 학생의 관계는 유지될 수 없다. 학생들 스스로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교사는 스스로 권위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도덕성으로 삼든, 지식의 깊이로 삼든 학생들이 내면적으로 존중할 자질을 길러야한다.
그리고 교사는 그러한 것을 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학교는 교육과정이라는 틀에 의해서 돌아간다. 이러한 면은 학교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작용하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정작 학생을 위한 것이 아닌, 학교의 체계 유지용으로서 말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직업을 가지는 사람들 또 한 수없이 많다. 그러한 능력에 필요한 자질 또 한 다양하기 그지없다. 이러한 것들을 학교는 일단 무시한다.
참고 자료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제5회 좋은어린이책 원고공모 창작부문 대상 수상작) | 안미란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1.04.01